서울버스 총파업 D-1…'역대급 교통 대란' 현실화하나

2022-04-25 10:30:05  원문 2022-04-25 05:00  조회수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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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서울 시내버스가 10년 만에 멈출까. 총파업을 하루 앞둔 25일 노사는 '벼랑 끝 협상'에 나선다.

25일 서울시버스노조에 따르면 노조와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임금 동결안 등을 두고 2차 조정 회의를 한다.

만약 26일 0시까지 협상안이 타결되지 않으면 노조는 26일 총파업에 돌입해 오전 4시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서울시버스 노조에 가입된 시내버스(마을버스 제외)는 총 7235대로 전체의 98%에 달한다. 사실상 모든 서울 시내버스가 운행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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