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캐릭터 무민 뒤의 어둠... 우리가 몰랐던 이야기

2022-04-25 03:53:43  원문 2021-09-14 14:05  조회수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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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  영화 포스터 ⓒ 영화사 진진

하마를 닮은 인기 캐릭터 '무민'은 호기심 많고 순수하며, 온순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을 겪은 토베 얀손의 개인적인 경험을 녹여낸 어두운 캐릭터다. 모험을 즐기며 혼자 있기를 싫어하는 성격이 토베 본인을 투영했다고 알려져 있다. 몇 년 전 무민 전시회, 무민 카페에 다녀오고 책과 굿즈도 모을 만큼 빠져있었다. 북유럽 특유의 감성을 좋아하면서도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의 무민과 닮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전쟁을 겪으며 성차별과 생계 걱정, 뼈아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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