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신간> 팔랑팔랑·무민 가족의 집에 온 악당

2022-04-23 19:39:45  원문 2015-03-17 08:00  조회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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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팔랑팔랑 = 햇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날, 고양이 '나비'가 소풍을 나와 벚나무 아래 앉는다. 참치 김밥과 따뜻한 보리차. 나비는 흥얼대며 봄날의 정취를 만끽한다.

바람이 살랑대자, 강아지 '아지'도 산책 나와 벚나무 아래 벤치에서 책을 읽기 시작한다. 벤치 끝에는 처음 본 고양이 '나비'가 미리 와 앉아있다.

그때 벚꽃은 살랑이는 바람을 타고 나비의 콧잔등에 떨어지고, 나비는 콧바람을 불어 벚꽃을 날린다.

콧바람과 살랑대는 바람을 탄 벚꽃은 다시 아지의 콧잔등에 내려앉는다. 아지도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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