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혹시 의대지망생들이 착각하는게 있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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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자리라는건 보통
스펙을 쌓으면 교수를 시켜주는게 아니라
교수를 시켜줄거니까 스펙을 쌓게 해줄게 이거임
특히나 요즘같이 자리가 없는 시기엔 말이지
외국 나가니 스펙을 쌓니 어쩌니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그럼.
스펙으로만 공채로 교수 시켜주는 자리엔 어차피 샤대 못이기지.
교수티오를 일정 퍼센트는 타교로 채워야 하는데 나라도 어차피 타교 채울거면 샤대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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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시켜준다고 부름을 받는 사람들은 보통 어떤 사람들인가요? 성적이 톱? 아니면 교수님들하고 인맥관리 잘한사람?
나도 잘 모르는데 최소한 이런거 물어보는 사람은 땡일 가능성이 높음
보통 자교 출신이 우세하죠
본인은 교수신가요?
말투 진짜 항상 띠껍네
존댓말 한번이라도 하면 돈이라도 빠져나가냐?
나이 좀 쳐먹었다고 유세떠는 것도 아니고
님도 너무 심한듯;
나이도 안쳐먹고 띠껍끼까지 하네 부럽다
ㅋㅋ보는 관점에 따라 그럴수도 있는데 ㅋㅋ
전 은근 매력 돋던데 ㅋㅋㅋ
말투가 띠거워도 이건 맞는말이에요
교수 : "교수 시켜줄테니까 스펙을 쌓게 해줄게"
--> 잘 부려먹고 팽함, 교수는 다른 사람이.
이것도 맞는말임 ㅇㅇ 그래도 병원에서 스펙 쌓게 해주는 사람이 맨땅에 스펙쌓는 사람들보다 나은 입장이지.
교수시켜 줄꺼니까! 음
교수님되고 싶은 분들은 일단 동료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세요.
교수시켜줄께가 아니라 갈곳없어 남다보니
자교가 제2병원 지어 교수들 부족하다보니
러브콜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이득..... 자연이나 공학이였으면...
병원 짓는데가 우리나라에 몇군데나 있다고........;;
여기서 이런 글 쓰고 읽는 님들 중 진짜 한두명 될까말까에요..
공부 좀 열심히 잘 해서 수능 잘 봐서 의대 들어오는거랑은 아예 다른 개념이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