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오리 [1117994] · MS 2021 · 쪽지

2022-04-22 1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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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 수시는 7대 3정도가 황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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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목고 - 정시 출신.


수시는 쳐다도 안봤음. 정신가 답이라고만 생각해왔고,


근데 


입시에서 정시가 답이다 = 정시가 사람을 평가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런 의미는 당연히 아님.


 당연 그 사람의 능력을 보고 평가할 거면 도제식 교육만한게 없지.

데리고 다니면서 관찰하고 면접하고, 시간을 투자하는게 훨씬 정확함.


아무도 정시의 평가가 객관적이고 절대적이고 사람 평가의 정확한 방법이다? 생각하지 않음


하지만 문제는 그렇게 모든 수험생을 도제식으로 시간을 들여서 평가하기 힘들다는 거임.


 그래서 최대한 공정성을 갖춰서 우리나라에서 절대적이라면 절대적인 대학입시에는 정시가 맞다고 하는거임.


같은 과목들 을 배우고 생각하고 해결해가는 "수학" 능력 이걸 가장 말 안나오게 공정성 있게 평가하는 방법은 정시가 최선인게 현실임.


 물론 당일 하루에 모든게 갈리는게 여러가지 문제는 생길 수 있지,  매번 개잘하다가 당일 미끄러진다던가, 매번 개못하다가 당일 터진다던가, 이런 여러가지 상황은 하나의 썰들, 해프닝일 뿐임.


 수시비율 오지게 올리고,  학종보고, 이런건 걍 가진놈들 대물림 수단 정도밖에 안됨.

사시없애고 로스쿨 만들고 다 걍 대물림 수단이지.  공정성이 떨어짐.


수시도 나름의 성실함, 그 학과 관련해서 진짜 관심있게 공부해오던 사람 이런거에서 의미는 있음, 어느정도.


그래서 2~30프로 정도는 수시를 가고,

나머지 80은 걍 정시로 가는게 맞음.


그 평과방식과, 비율, 등에서는 정시 수시 계속 조율해 가는게 맞는거고.


삼성만 봐도 원래 기본은 다 시험으로 순위 줄 세워서 거르고,  그 다음에 면접, 등으로 나아가는데, 자꾸 대학원애 뽑느거, 회사 면접애 뽑는거 같이 사람의 능력 평가가 객관식시험이 맞냐, 아니냐로 가면서 정시가치를 내리는건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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