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력이 퇴화한다고 느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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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모때 정점찍고 그 이후로 왜 퇴화한다고 느껴질까요..
분명히 꾸준히 수학에 많은 시간을 쏟고 오답이나 실수노트도 성실하게 만들고 새롭거나 모르는 문제 만나면 풀이법에서 내가 몰랐던거 못했던거 뽑아서 공부하는 연습도 많이 했는데
오늘 학교에서 내신 시험 봤는데 전 내신 버린 정시러이니까 안 푸는 부분도 있고 수1 수2 부분만 풀었거든요 그런데 생각도 못했던 수1 수2를 우수수 틀린거에요.. 다시 보니까 다 풀 수 있는 거였는데 내가 이런걸 틀렸다고? 싶기도 하고.. 그리고 시험뿐만 아니라 요즘 그냥 혼자 수학 공부 할때도 분명히 배웠던 거고 할 줄 알았던 건데 자꾸 풀이하면서 이게 맞나? 이렇게 하는게 맞아? 이거 어떻게 하는 거였지? 하는 생각이 반복돼서 너무 힘들고 이럴땐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문제는 고사하고 할 줄 알았던 것마저 못하고 있어서.. 혹시 이럴땐 뭐가 문제일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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