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발점은 백지 상태에서 도움 안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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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백지, 노베에서 들으면
정보가 쏟아지는 느낌이라 다 흡수도 못하고 끝남
근데 어느정도 본인이 개념원리 같은걸로 독학하고 사실 관계 따져보면서 베이스 쌓고 보면
개념도 정리되서 좋고 특히 현우진의 안목도 쪼금 배워갈 수 있고 전체적으로 개념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봐줘서 좋다는걸 느낌
미니뉴런이라는 말이 ㄹㅇ 맞는듯ㅋㅋㅋ
학교에서도 현우진 1타라고 무지성으로 듣는 애들도 있는데
물어보면 별로 도움 못받았다고들 함...본인 할 탓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고1 2들에게 현우진 명성이 전해진것도 고3n수생들이 좋다는 입김이 불다보니 그런식으로 전해지고 너나나나 하게 되는듯.
물론 허수들이 하는게 아니라 허수들도 하는 그런..ㅋㅋㅋ
※저도 시발점 잘 맞았고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댓글 쓰실 때 "나는 도움 많이 되었다" 라는 식의 댓글은 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그걸 주제로 한 글을 작성한게 아니기 때문에, 이 본문과 적합하지 않은 댓글일 뿐더러, 시비조의 말투로 변할 수 있는 우려가 있기 때문에, 쓰지 않아주셨으면 해요...
그냥 그러셨으면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시발점을 바라봤고 사용하는 중이구나' 라는 정도로 생각해주시고 지나가주시면 될것 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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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공부하실때 어떻게 하시나요? 1. 문제 먼저 풀기->인강->복습 2....
ㄹㅇ임 볼륨도 존나 큼
볼륨 정도야 열심히만 하면 커버가 가능하지만
시발점 자체가 개념 사전에 가까울 정도로 자세하기 때문에 유베가 봐야된다는 생각...
마즘 나 수1,2 시발점으로 처음 했는데 가장 후회하는 일.. 수학 개념은 과외나 소수정예학원으로 빠르게 하는게 답인듯
빠르게 라기 보단
처음 부터 깊게 파고 들면 안된달까..
시간도 낭비되고 그때 얻은 깨달음도 오래 안감..
나도 정확히 이렇게 생각함 좀 비효율적임 선행을 빠르게 한 중학생이 다시 공부하고 싶을때 제일 좋은 책 인거 같음 일단 처음볼때 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며 시발점은 볼륨이 너무 커서 (일단 말이 너무 많음 우진쌤이 ) 그렇게 생각함
억까들이 많구나
저는 까지는 않았네요...그냥 제가 시발점을 바라보는 관점을 말한것일 뿐
여기 다 재수생이네 ㅋㅋ
시발점이 볼륨이 크다 ㅇㅈㄹ하면 대학은 어케감? ㅋㅋ
ㄹㅇ 볼륨 정도는 열심히 하면 커버할 수 있다고 생각...
볼륨큰건 팩튼데
수학2가 60강정도되는걸로아는데 이것보다 강의 많은 수학 개념강의가 많이있나?..
문풀강의로는 패스파인더가 있고
당연히 정상적으로 학업한 사람들 기준은 아니죠
펑펑 놀다가 공부 시작한 친구 기준
볼륨이 큰걸 크다하지 대학드립은 왜치노 ㅋㅋ ㅂㅅ
수상하부터 쭉 시발점으로 떼서 내용 많은건지도 모르겠는데 허수??
저도 수상하부터 쭉 시발점 들었었음..
근데 저는 뭔가 버겁다고 느껴져서...ㅎㅎ
그냥 제 느낌입니다. 계속 하다보니 끝에가서는 도움 많이 됨
저는 듣는데 어려움 못 느꼈어요 양이 좀 많긴한데 ㄹㅇ 시간 부족한거 아니면 수험생이 강의 양이나 따지고 있을건 아닌거 같고..그쵸...ㅠㅠ 그냥 양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제가 노베에서 들을 때는 너무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래오래 들었던 것 같아요...ㅎㅎ 양 많다고 까려는 글이 아니였는디...ㅎㅎ
수학 허수 입장으로 시발점 볼륨 크긴한데 어차피 다 나중에 공부할 내용이라 이러나 저러나 총량은 똑같다 생각하뮤..
맞아요...인정...!
댓글들 개웃기네 의견 제시도 못하나 ㅋㅋ 우리 동네도 공부 못하는 동네 아닌데 이런 의견 많았는뎅
그냥 지극히 저의 생각일 뿐이옵니다...ㅠ
그러게요 ㅋㅋ
난 쌉노베에서 들었을때 실력 수직상승했었는데 뭐 각자 느끼는바가 다르니
저도 곱씹다보니 도움 많이 된...ㅎㅎ
ㄹㅇ 정보도 너무 많고 증명도 너무 많이 함... 절대 쌩노베한테 추천못함...
오 저는 오히려 증명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ㅋㅋ
우진t가 어떤거는 증명도 해주는데 어떤거는 실전적인 느낌 챙겨야 된다고 안해주는 경우도 있어서 나름 적당하다고 느꼈네용ㅋㅋ
아무것도 모르는 노베인데 증명을 해봤자 별로 알아듣는게 없음...오히려 아는게 있어야 증명을 듣는 게 더 도움이되는 느낌...?
그것도 맞다고 생각!
노베는 핵심이 뭔지부터 파악하는게 중요한듯
수학적 머리가 있어서 흡수를 잘하는 학생들한테는 시발점이 pre뉴런으로 0.7 뉴런 같은 강의라서 오히려 다른 개념강의보다 더 좋은거 같아요!
근데 아무래도 일반고 기준 2등급 미만인 90%의 학생들은 개념 다른걸로 하고 7~8개년 기출 정도를 한번 풀어보고서 뉴런을 가는게 오히려 더 효율적인거 같습니당
제가 하고 싶은 말...ㅎㅎ ㄹㅇ 프리뉴런이기도 하고 학습자의 흡수력에 따라서 유도리있게 사용해야할 강의...!
동네 학원에서 수12 배우고 시발점 들었는데 ㄹㅇ 너무좋았음
기하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는데도 너무 좋았음
그냥 사바사인듯
저도 좋았어요..!!
흡수력이 조금 부족했을 뿐..ㅎㅎ
ㄹㅇㅋㅋ 저도 그렇게 느낌
수학 노베보다는 수학에 거부감 있는 애들한테는 잘 안맞는 느낌
그래서 저는 정승제T로 갈아탔었음
걍 본인한테 맞는 사람 듣는게 최고
ㅇㅈㅇㅈ!
노베에서 했는데 괜찮았는데 이해도 다 가고
오 굳굳
노베면 볼륨큰거 들으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흡수할 능력이 되면 볼륨 큰게 나중가서는 좋지만...그렇지 않으면 많이 힘들수 있을거 같아요
자기 머리 똑똑하면 이해해서 볼륨이 커보이지 않는거지 의견 제시한거에 꾸역꾸역 반박하네
ㅠㅠ..
첫수학이 노베한테 딱 좋음 정상모쌤
그 쌤 강의는 안들어봤네용...ㅎㅎ
좋다고 하시니 그분도 잘 가르치시는듯
충분히 그럴 수 있죠. 솔직히 고등학교 1,2학년때 인강을 접해보지 않은 학생들에겐 더더욱 볼륨감이 꽤 커서 부담이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중3부터 들었었네여ㅎㅎ
근데 정말 고12 애들도 버거워하는 경우가 보이더라구요
개념의 바이블 -> 쎈 -> 시발점 -> 마더텅
동생 있으면 이렇게 시킬듯
딱 좋네요ㅋㅋ 근데 저는 약간 글로 되어있는건 정리가 잘 안되서 개념원리부터 할듯...ㅎㅎ
쎈 하고 시발점 한것도 맘에 드네요. 현우진 커리에서 큰 축으로는 시발점과 뉴런이 있는데 뉴런은 사실 아무나 듣는 강의가 아니기 때문에 시발점을 꼭 거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코 먼저들을껄...
근데 백지, 노베 상태에서는 뭘 듣던 간에 다 흡수 못함. 그래서 다른 거 듣고 들으면 얻어가는 게 많은 건 당연하고
뭐든 반복할수록 깨닫는 게 점점 늘어나서 회독할거면 첨부터 자세한 거 선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함.
시발점이 노베한테는 헤비하고 유베한테는 너무 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어서 역설적인 애매함이 있는듯..
포지션이 조금 애매한 면이 없지 않아 있죵..
근데 제가 한가지 말하고 싶은건
시발점에서 알려주는 것들이 실전에서 많이 도움도 되고 가치있지만
그런 가치있는 것들을 스스로 깨닫지 않고 우진t를 통해 쉽게 얻은 것들에 대해서는
큰 소중함을 못 느낄수도 있더라구요. 결국 우진t가 시발점에서 말하는건 전부 실전에서 도움되고 좋은 것들이지만 스스로 생각해보는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ㅎ
쉽게 얻은건 쉽게 잊혀질 수 있으니까요ㅎㅎ!
전 고1인데 이투스 패스랑 메가 패스 둘 다 있어서 정승제 수학의 바이블 - 쎈 - 시발점 이 순서로 하고 있네요 마지막에 좀 베이스가 있는 상태에서 시발점 들으니까 제가 놓친 부분들 다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고요
맞아요. 시발점은 어찌보면 빈틈을 채워주는 강좌라고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냥 공감 100퍼.. 노베한테 시발점 절대 추천안함 ㅋㅋ
흡수력 좋은 노베면 조심스럽게 추천..!!
확통이들은 진짜 시발점 추천… 시발점만 듣고 4모 확통 다맞음.. 공통은 개박살 ㅋㅋ…
오 확통도 좋나보네요ㅎㅎ 확통 안해서 모르지만 확통은 승제쌤도 유명하던딩ㅋㅋ
쎈발점으로 개념떼는거 무난하던데
근데 양보다는 동봉된 스텝1,2 문제가 기출베이스라 꽤 어려워서 개념이랑 괴리때문에 힘들어하는사람들을 더 많이본거같음 현우진도 걱정해서 괜찮다고 계속 말하는데 고민글이 항상 올라오던데
저도 그런 고민글 쓰던 사람중 한명이였고, 계속 생각하다보니 노베에게 버거운건 맞는말이긴 한거 같아요..ㅎㅎ 처음부터 기출로 하는게 실전과의 괴리를 좁혀주니 더더욱 좋지만 스텝문제가 좀 난이도 있다보니...ㅎㅎ
동의합니다 진짜 쌩노베인 학생 과외할 때 시발점 교재 썼는데 시발점은 노베한텐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쵸...ㅠㅠ 맞아요...좋은 컨텐츠인데 어느정도 단계에 도달했을 때 봐야 더 좋은...
전 작년 고1 6월부터 학원끊고 수하부터 미적까지 노베상태로 전부 시발점 인강으로만 했는데 오히려 백지상태에서 제대로 배우니 정말 도움됐어요 워크북 스텝2 하다보니 킬러문제도 접근할수 있을 정도 (따로 문제집 안하고 워크북만 함, 이후 뉴런이랑 수분감만 함)
잘 맞으셨다니 다행입니당!!
시발점 보다는 대깨잡
강좌명을 똑바로 써주십셔ㅋㅋ
개웃겨
시간 널널한 고1정도는 해도됨?
수1,수2
부럽네여..ㅋㅋ
바로 ㄱㄱ
ㄴㄴ 고3임 그냥 궁금해서 물어보는거 ㅋㅋㅋ
고3도 뭐 시발점 공통부터 다시하는 경우 자주 봤습니다ㅋㅋ 뭐 그때 뉴런해야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하지만 공부는 본인 페이스대로 밀고 나가는거니깐..ㅎㅎ
2022 유일 수능만점자가 강추한 시발점 확률과통계는 어떤강의일까..
그...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시발점이라는 강의를 까려고 이 글을 쓴것이 아니라 단지 제가 시발점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것 같은지 의견제시를 한것 뿐이에요...ㅠ
볼륨 큰건 ㅇㅈ .. 그래도 처음 시발점으로 개념떼고있다고 너무 겁먹을건 없는게 저도 미적 개념 시발점으로 뗐는데 강의 듣기전에 책 먼저 여러번 읽어보고 복습 두세번하면서 예제랑 연습문제도 착실히 풀면 확실히 빠지는거 없이 챙겨갈 수 있었음. 자세하고 와르르 쏟아내는게 단점이기도 하지만 진짜 제대로하면 시간이 좀 걸려도 적어도 다른 개념서를 또 볼 필요는 없다는게 장점인것 같았음. 근데 어쨌든 결론적으론 뉴런을 통해서든 다 알아야 하는내용이니까 개인취향이나 이해능력에 따라서 순서나 커리를 선택하면 되는 취향문제라고생각함 ㅎㅎ
그렇죠ㅋㅋㅋ 취향문제
개념 수박 겉핥기식으로만 한 저한테는 시발점이 씹명강이었음 ㄹㅇㅋㅋ
그니까 겉핥기라도 하시고 시발점 들으신거 아니신?
그쵸 본문에서 말한 개념원리 어쩌고 베이스정도 있는 상태
그정도면 충분히 시발점을 듣기에 준비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ㅋㅋ
개념 노베인 고2때 수2 시발점 들었었는데 저는 좋았음
네...ㅎㅎ 다행이십니다...!!
여러 분들이 댓글에 "나는 도움 되었다" 식으로 달아주시는데
저는 이 글을 단지 제가 시발점이 맞지 않아서 하소연 식으로 쓴 글도 아니고, 시발점이라는 강좌를 까는 글은 더더욱 아닙니다.
그냥 제가 시발점을 어떤식으로 사용했고 어떤식으로 바라봤는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한것일 뿐입니다^^
그러니까 댓글 다실 때 본인은 잘 맞았다는 식의 댓글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저도 잘 맞았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발점할때 쌍욕하면서 했던 ㅋㅋ…
ㅋㅋㅋㅋ 저도 그랬던...ㅋㅋ
저는 재수시작하면서 수학의 정석 기본 보고서
시발점 듣는데 아는 건 쳐내고 새로운건 흡수하는데
그저 빛
노베에서 그 새로운 부분이 잘 안보여요
그리고 님과 저처럼 혼자 깨닫고 난 부분 이외의 것들, 그러니까 혼자의 힘으로 깨닫지 못한 부분을 시발점이 해결해줄 때 그때 시발점이 빛을 발한다고 생각합니다
ㄹㅇ 근데 어느정도 아는 가정하에 좋긴 한 듯 ..
사실 일반 수업도 어느정도의 흐름이나 기본지식을 갖고 들으면 흡수력은 좋아지기 마련이니까요ㅎㅎ
나만 이 생각하는게 아니였구나ㅋㅋㅋ
ㅋㅋ
전 빡머리라 혼자할땐 이해 안됐는데 학교 수업 듣고 학원이나 과외에서 2~3탕하고 들으니 느낌이 달랐음 ㅋㅋ 확실히 노베가 듣기엔 때려넣기라고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ㅋㅋ
그쵸ㅎㅎ
물론 시간이 없다면 뭐..때려넣는 식의 공부도 나름 효율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본인 스스로 꼭 먼저 해보고 나서, 안되는 부분을 누군가가 해결해주었을 때, 그때의 그 느낌을 알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자퇴하고 시발점으로 아다땟는데 진짜 좋았음
네...댓글 감사합니다만...
제가 이런 댓글은 좀 삼가해달라고
윗댓에 적어놓아서요...ㅎㅎ
아 지금봄 ㅈㅅㅈㅅ
전 개념은 괜찮은데 문제 수준때매 버겁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기출문제로 따지면 쉬운 문제라도, 기본적인 계산연습을 할 문제들이 필요한데,
각 유형들마다 핵심 한문제씩만 실려있는데 다풀면 또 새로운 개념이니..
게다가 스텝2는 쉬운것도 아니고 하니
오 저도 ..
ㅇㅈ!
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ㅇㅈ
개념을 한번 돌려서 어느정도 아는 친구들이 문제집 몇권 풀고 개념정독하면 진짜 미니뉴런이라는 수식어가 가장 아깝지 않은 책인것 같아요 ㅋㅋ 저도 내신 기간에 그거 보면서 자사고에서 수학 5등급에서 전교6등 까지 올림 ㅋㅋㅋ
갓우진
그쵸ㅋㅋㅋ
기하할때 정승제 개념듣고 시발점으로 갔는데 아주좋았습니다 근데만약 첫단계로 시발점이었으면 잘이해를 못했을듯
자칭 상위권수험생 몇몇이 정승제 맨날 허수강사라고 까는데 오히려 개념 전달은 정승제가 나은거같음 커리큘럼이 별로여서 글치
커리가 참 아쉽...
동의하는게 수능 진짜 적어어어어도 5등급 미만은 들으면 안되는 강의라고 생각함. 옛날 6등급 허수때 들었을 땐 뭐야 씹거품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내 대가리가 거품이었던거지 한번 시발점 돌리고 재수강+복습 엄청 조지니까 점점 교재에 지리게 됨. ㄹㅇ 알 수록 더 보이는 교재라 3등급대까지도 들을만 한 개념강의라고 생각함. 그 이상 상위권들은 아는정보 나열하는 강의일테니 쓸모 없을 것이라고 생각
그쵸...한번 봐서는 잘 이해못함 ㅇㅇ
노베에게는 비기너스를 추천드립니다...^^저도 조심스럽게 추천..!
개념도 뭔가 이해중심으로 친절하게 제시해주시는 느낌...
ㄹㅇ 9등급에서 시작할때 다들 시발점이 쌩노베용이라길래 들어봤는데 너무어려워서 바로드랍했음..
잘하셨습니다...
대부분 시발점이 어렵더라도 끝까지 완벽히 하면 개념 정립이 확실해진다고들 하는데
그 등급때에서 이뤄내기에는 너무 힘든 얘기인것 같긴 하네요...
수2 쎈에선 도함수로 원래 함수 그려내는 거 안가르쳐줌 진짜 농담하는게 아니라 그거 표 그려가면서 다 했었는데 쎈 먼저하고 시발점 들으니까 신세계 그 자체였음
네! 다행이시네요...ㅎㅎ
근데 말씀하신 쎈이라는 교재는
'이미 개념을 알고 있다'라는 전제하에 푸는 문제집이기 때문에 개념이 부족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작성자분 뿐만 아니라 저도 시발점이 잘 맞았으니, 본인은 도움되었다는 식의 댓글은 삼가해달라고 윗댓글에 적어 두었습니다...ㅠㅠ
수학적 센스 거의 없는 노베 후배한테 시벌점 추천해줬는데 너무 버겁다고 하는거 보면 맞는말인듯
뭐...센스 유무도 버겁다고 하는 요인 중에 하나일 수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방대한 양 때문일 것 같네요ㅎㅎ
아...방학때 야발점 미적 하려고했는디 에반가요? 방학때 깔쌈하게 야발점 다하고 쎈이랑 뉴분감하면서 내신하랴고했는데
어...학년이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음...솔직히 그정도를 다 소화할 자신이 없어서 안할꺼지만 소화하시면 시너지 크실듯요.
이 글이 시발점 까는 글이 아니에요..ㅋㅋㅋ 본인이 현우진 커리에 적합한 사람인지 자가진단 하시고 들으시는게 맞을듯 해요
ㅇㅎ 고2에요 올해 뉴분감까지 끝내고 내년엔 시대인재현강 가려구요
동갑이시군요!
어지럽다 안들어봐놓고 이 글이 억까라고 하는사람들은 평생을 실수로 살아온건지 아님 걍 ㅆ허수인 거 들키기 싫어하는 건지
그러게요...참...ㅠㅠ
확통은 통계 쪽에서 몇 군데 '어?' 싶은 부분 빼면
노베가 들어도 ㄱㅊ한 듯요. 진짜 좋았음.
물론 저는 4년 전 시발점이라 지금은 또 모르겠지만...
미적 기하도 뭐 비슷하지 않을까요...ㅎㅎ 4년전이랑 지금이랑 별 차이 없는걸로 아는데?
그럼 쌩 노베는 어떤식으로 가야하는게 좋을까요?
저도 아직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라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지만...
쌩노베는 인강을 듣는게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시발점과 같은 볼륨 큰 강의는 피해야 될 것 같아요
볼륨 작은거라면 비기너스랑 생질을 추천드립니다.
인강을 정했다면, 공부가 인강 시청에 그치지 않고, 자습시간을 늘려야 해요. 인강 강사들이 본인을 이해시켜주리라는 생각은 버리시고, 꼭 강사가 전달한 정보를 최대한 흡수하도록 노력해야되요.
계획을 세울 때도 인강 시간을 기준으로 세우면 안되요. 인강을 들으면서 중간중간 멈추는 시간도 있고 자습시간도 포함해야되기 때문에 널널하게 잡아야 합니다.
수학 개념을 공부할 때 특히 피해야 될, 독이 될 수 있는 행동은 1. 개념을 개념설명으로만 이해하려고 하기 2. 문제 풀지 않기 인것 같아요
1번의 경우, 서술된 개념으로만 개념을 이해하려고 하면 문자에 매몰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문자에 숫자를 넣어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2번의 경우, 문제는 본인의 개념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의 종류인데 하지 않는다면 반쪽자리 공부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도움이 되셨을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요정도 인것 같아요ㅎㅎ ^^
ㅇㄱㄹㅇ입니다~~ 고2때 시발점 개념 ㅈㄴ듣고 다음페이지 문제 암만 봐도 안풀렸음.
나는 도움 많이 되었다.
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