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능 트렌드 정리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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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 비문학의 리트화: 지문 자체보다 짧아진 지문을 통해 선지를 추론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추세
2) 배경지식: ebs 독서에 나오는 개념을 안다는 전제로 출제한?다, 배경지식을 요구함
3) 문학 이종격투기(216t표현): 개념어로서 문학지문을 이해하기와 글자 자체로 파악하는 능력 둘 다
요구하는 추세
수학
1) 준킬러, 킬러: 준킬러의 난이도 상승과 킬러의 난이도 하향으로 준킬러를 얼마나 빠르게 잘 푸는지
(도구정리등으로)를 요구하는 추세
2) 사설틱: 기출에서 못보던 신유형의 출제와 많아지는 계산량으로 기존 평가원스러움보다 낯섬에 대처하는 능력 요구
영어
1) ebs연계: 이제 시험장에서 처음보는 지문을 풀어야함, 비문학화 되어가는 추세
몇몇 탐구(잘 몰랑)
1) 과목의 본질보다 문풀을 위한 학문을 배움
2) 타임어택
다르게 생각하시는 거나 이거 말고도 더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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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특히 공감가네요. 낯섦의 무서움이 얼마나 강력한 것인지 작년에 여실히 보여준... ㅋㅋ
n제를 벅벅 ㅋ ㅋ
야릴, 코규 누가 막을 건데 ㅋㅋㅋ
국어는 216
캬캬
트렌드 적어보니 싹 다 216쌤이네요 ㅋㅋ
216!216!216!
국어 한줄요약) 치사해짐
ㅋㅋㅋㅋ
문학은 근데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말하자면 문학에서도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객관적인 독해력을 요하는듯. 뭐 그게 결국엔 216T가 말하는 일상언어적 뭐시기 그거랑 같은 맥락인가. 하여튼 보기랑 선지가 길어지고 어려워진듯. 사실 저도 잘 몰름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