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탐방 하니까 생각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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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큰 호텔에서 사람들 많이 만나고 일하는게 꿈이라 그쪽 관련 학과찾다가 발견한게 경희호경이고 고1때 꿈이 같은 친구2명이랑 경희대 한번 갔다왔다가 경희바라기됨ㅋㅋㅋㅋㅋ
근데 이번에 성대논술 보러가면서
그 입구부터 선배님들 응원 플랜카드 걸려있는거 보고 또 반함ㅠㅠㅠ 지방러라 그런지 서울에서 대학 다니는거 너무 로망이에여... 올해 좋은곳 가려면 고삼때 한거보다 더 열심히해야될듯ㅠㅠㅠㅠ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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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로라도 자존감 채울래요
저는 고대논술치러가는데 하필이면 고사장이 현대자동차관이라...
ㅋㅋㅋ 3모 말도안되는 성적대로 4월인가 5월쯤 고대가서 한번에 고뽕맞고
고대간다고 목표잡고 열쉬미했는데
역시 목표는 크게잡는게 좋은듯.
한두발 미스나서 아쉽게되긴했지만 ㅠㅠ
고뽕이 특히 심하죠
정문들어갈때 딱 보이는 본관의 커다란 호랑이 깃발ㄷㄷ
사실 다 필요없고
경영관
겉은 완전 중세느낌인데
속은 현대
와.. 여자들이 나쁜남자 나쁜남자 하는 이유를 알았슴.
ㅋㅋㅋ그니까요
저도 현역때 일반최저로 고대논술 보러갔다가 고뽕맞고
서울 고려 목표로 해서
중박은 쳐서 그 바로 아래 학교 가네여ㅋㅋ
고대ㅠㅠ 완전 호그와트느낌
연대는 항상 공사판이라 그런거없음
ㅇㅇ 연대도 가봣는데 공사판에다가 건물디자인이 제각각이라;
한대가 더 이상함ㅠ 건물구조ㅠ
한양대 : 등산 개빡
성균관대 : 등산 개빡
현역때 성대 늦어서 거기 뛰어간 기억이 ㅋㅋ...하필이면 꼭대기 걸려서...ㅂㄷㅂㄷ
재수때는 그 600주년 기념관인가 그 옆에 건물걸려서 무난했는데
현실은 2년 연속 광탈
저돜ㅋㅋㅋㅋ꼭대기ㅋㅋㅋㅋㅋ
이번에요?ㅋㅋㅋ
진짜 제작년에 올라가면서 ㅂㄷㅂㄷ...심지어 지각해서 못볼뻔...
네ㅋㅋㅋㅋㅋ아침에 600주년관 옆에서 친구 시험보는거 바래다주고 제 고사장한번 보러 올라갔다가 너무 올라가길래 대학로에서 좀 시간때우다가 오후에 시험치러 갈때는 일부러 후문에서 내려왔는데 다시 후문으로 올라갈때 ㅂㄷㅂㄷㅂㄷ...다리터지는줄ㅂㅎㅎ
ㅋㅋㅋ저는 거길 뛰어서...
으아아어ㅏ악 상상만해도 다리아픔 으엌ㅇ어
중요한건 지금 설레는 그 마음이 수능 날까지 이어져야함 같은 지방러였던? 사람으로서 응원함
감사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