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막국수 [549877] · 쪽지

2015-01-30 11:34:26
조회수 9,382

물론 자기한테는 하찮은 대학일지는 몰라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609380

누구는 최선을 다해서 간 대학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무시하지 마시죠 공부 안하고 팽팽 놀다가 수능 망해서 간 거면 몰라도
누가 제가 원서 넣은 대학 까대길래 기분 더러워서 글 쓰네요 공부는 그렇게 잘 하시면서 생각은 그딴식으로밖에 못 하시나봐요??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별 · 550527 · 15/01/30 11:38 · MS 2014

    공부밖에안했나보죠

  • 샤대갈래요 · 489640 · 15/01/30 11:39 · MS 2014

    2222

  • 민트맛사탕 · 454490 · 15/01/30 11:50 · MS 2013

    ㅇㄱㄹㅇ 공부하고 남는 시간 오르비죽치는놈들이 뭔 경험이 있다고 맞는말하겠어요 걍 신경끄시면 될듯 차피 현실에서 눈치없는 새x로 찍히는데

    쓰고나니 셀프디스

  • 자네로 · 531522 · 15/01/30 11:43 · MS 2014

    실력과 인성이 비례하는건 절대 아님...
    솔직히 공감함
    무슨 프린스턴 문 뽀개다 씹어먹을 수준이라해도 대학 입학하는 것만으로는 졸업 이후까지 알 수 있는게 아닌데
    간판만 갖고 무시하는건 어이 없는거죠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1:44

    그러니까요 ㅋㅋㅋ 그렇게 살다가 더 높은 사람한테 짓밟혀봐야 정신 차릴 듯

  • 규범 · 442145 · 15/01/30 11:44 · MS 2013

    ㄹㅇ;

    페북에 아 지거국이나 가야지 ㅠㅠ 이런소리하는놈들 진짜 두들겨 패주고 싶음

  • 앞으로만간다 · 509441 · 15/01/30 11:45 · MS 2014

    맞아요 제발 한의사 비방하지말아요ㅠㅠ 제 일년을 바쳐서 간곳이에요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1:46

    누가 한의대 무시함??? 와.... 누구는 점수 안돼서 못가는데

  • 앞으로만간다 · 509441 · 15/01/30 11:48 · MS 2014

    한참 한의사글 많이 올라올때 속상햇답니다.. 닭갈비님도 화이팅하세요! 언젠간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겟죵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1:49

    맞아요!!!

  • 낭중초승달 · 524912 · 15/01/30 12:23 · MS 2014

    공감...

  • 살다가한번은 · 456439 · 15/01/30 12:27 · MS 2013

    ㅋㅋ

  • 치킨대학치킨경영 · 446038 · 15/01/30 12:33 · MS 2013

    한의대♡

  • 망고조앙 · 468396 · 15/01/30 15:43 · MS 2013

    헐 저희엄마가 정부에서 자꾸 한의학 죽이는거 너무 안타까워하셔요ㅜㅜ원래 침도 엄청 큰걸로 놔야 효과있는데 요즘다 작은것만 놓도록 되어있고ㅜㅜ예전에 진짜 용한 한의사들많았는데 요즘은 너무보기 힘들고ㅜㅜ분명 현대의료만으로 고쳐지지않는 만성질환들 정말많은데...교통사고 휴우증으로 근육통같은거라던가ㅜㅜ디스크라던가 한의대 화이팅이에요!!

  • 포카Lee · 390221 · 15/01/30 15:44 · MS 2011

    입시철만 지나면 오르비에선 사그라듭니다.

    그리고 침의 크기같은경우엔 사람들이 아파해서 그렇게 얇은 침을 쓰는겁니다 ㅎㅎ

    요즘에도 두꺼운침 다 있어요~~

  • 살다가한번은 · 456439 · 15/01/30 16:52 · MS 2013

    캬 힘이난다 굿

  • 살다가한번은 · 456439 · 15/01/30 11:54 · MS 2013

    누가...그래연?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1:57

    딱 한 명만 찍기는 힘들죠 여태까지 쓰여진 글들 다 보면

  • 살다가한번은 · 456439 · 15/01/30 12:10 · MS 2013

    님대학이 무시당할학교는 전혀아닌디..

  • 민트맛사탕 · 454490 · 15/01/30 12:01 · MS 2013

    사이다같은 글작님께 사이다같은 노래추천
    술탄 오브 더 디스코ㅡ웨ㅔㅔㅔㅔ

  • 못생긴꼬마 · 541732 · 15/01/30 12:29 · MS 2014

    ㅠㅠ

  • 치킨대학치킨경영 · 446038 · 15/01/30 12:32 · MS 2013

    어딘데요?

  • 하얀달 · 283704 · 15/01/30 12:41 · MS 2017

    누가 고려대를 까나요 부들부들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2:43

    보려대라고 까는애들 뿐만 아니라 한까들 그리고 자기보다 낮은 대학 썼다고 나대는 애들 말하는 거예요

  • 하얀달 · 283704 · 15/01/30 12:50 · MS 2017

    그런애들은 뭐 현실에서 그러면 친구가 없을거고 온라인에서야 뭐 현실에선 한의대도 못가고 보려대도 못가는데 정신승리하는 부류가 80퍼이상이니 불쌍할 따름이죠

  • 연송 · 473311 · 15/01/30 12:46 · MS 2013

    헐 누구는 열심히해도못가는 대학일수도있는데 막말심하네요

  • AKKY · 480852 · 15/01/30 13:03

    바시공를 왜?ㅋㅋㅋ

  • 고대 15 · 533774 · 15/01/30 13:23

    아 저도 보과대 썼는데 까는 사람들 뭐이리 많나 몰라요 고대나와서 할일 아니다, 거기 갈바에 낮은대학 높은과가는게 훨 현명하다(이 생각이 잘못된단건 아닌데 좀 심하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어서요) 라면서 근거없이 함부로 막말하는 사람들 진짜 진심 짜증남... 이쪽 진로에 대해선 완전 문외한이면서 말이죠.
    올 성적도 안되는 사람들이 근거없이 무시하는거다, 가진게 좋은 학력밖에 없는 사람들이 하는 소리라고 생각해도 기분나쁜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ㅜㅜ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3:25

    아 진짜 개짜증....아는 것도 없으면서 고대에 생화학과 없어서 지원한 건데

  • steady.hyun · 545826 · 15/01/30 13:32

    올해 과개편되고 파악되는 입결 보니까 한 몇년지나면 다른 말도 안나올 것 같은데 그냥 열심히 소신대로 살면 될 것 같아요ㅋㅋ

  • 치킨대학치킨경영 · 446038 · 15/01/30 13:38 · MS 2013

    ㅋㅋㅋ입결의노예들이
    멀 처안다고 나대는지ㅋㅋㅋ

  • 스며어얼 · 550646 · 15/01/30 13:23 · MS 2015

    고려대셈?? ㄷ고려댈누가까지ㆍㆍ

  • 설대로엄빠한테효도 · 513818 · 15/01/30 14: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4:20

    가끔 아무것도 모르고 보건대를 까대는 인간들이 있네요 한의대 깎아내리는 것도 그렇고

  • 고슈ㅠ · 551777 · 15/01/30 14:17 · MS 2015

    누가 고려대를;

  • 심심해요 · 524864 · 15/01/30 14:46 · MS 2014

    표현의자유

  • 닭똥집막국수 · 530235 · 15/01/30 14:47 · MS 2014

    고려대를 깐다는 건.. 최소 서울대
    최대 하버드?

  • 은텔 · 443121 · 15/01/30 15:11 · MS 2013

    보건관련 직종이 앞으로 유망직종이라고 하던데요.유망직종 미국에서 조사한거 5위안에 들더라구요.

  • 은텔 · 443121 · 15/01/30 15:18 · MS 2013

    어제 성대다니는 친구랑 술먹었는데 앞으로 글로벌과 일반과랑 통합하고 바이오과 엄청 밀거라고 하던데요.

  • 살다가한번은 · 456439 · 15/01/30 15:20 · MS 2013

    유망한 분야인건 틀림없지만 친구가 대학관계자도 아닌데 그무슨소리십니까? 성대다녔었는데 금시초문인소리네요

  • 샐러드무침 · 427203 · 15/02/09 14:26 · MS 2012

    ㅋㅋ성대생인데요 과 통합할지는 모르겠지만 바이오과에
    전장+2만7000평전용연구센터+서초동생활관우선배정
    이라더라구욬ㅋ
    그외 지원도 엄청 많고..ㅋㅋ
    삼성의료원-의대-바이오과-삼성메디컬
    로 이어지는 의료고리 완성한다는 소문이 아니라
    뉴스기사..ㅎ

  • 존야시에이팅 · 484460 · 15/01/30 15:22 · MS 2013

    이 마인드 잃지 말고

    전문대 분들이나 고졸 분들만나도 선입견 갖지 말고

    대해주세요...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5:25

    제 초등학교 중학교 친구들이 거의 전문대 다녀서 아무렇지 않음 오히려 걔네들이 나보다 열심히 살아요ㅋㅋㅋ ㅠ돈도 열심히 벌고!!! 목표 뚜렷한 애들이 대부분이라 되게 자랑스럽게 보고있어요!!!

  • jwjdj · 553599 · 15/01/30 16:26 · MS 2015

    저도 저런 시선때문에 현역때 거기 합격하고억울해서 쌩재수했어요ㅡㅡ 다들 다른과나와서 얼마나 잘난 인생이 결정되길래 남의 소신에 대해 입결가지고 막말을 하는지

  • 닭갈비막국수 · 549877 · 15/01/30 16:27

    전 어차피 생화학만 제대로 배우면 돼서 상관없어요 유학갈거라 ㅠㅠ 근데 2년 동안 그런 취급을 받아야한다니....

  • 홀로싸우는자 · 296292 · 15/01/30 16:28 · MS 2009

    보통 남 비난 하는 사람치고 본인 제대로 된 사람 없죠 자신이 올라갈 수 없으니 남을 끄집어 내려야 박탈감이 줄어드는 사람들일거에요 상처받지 마시길 -!

  • Noir韓醫 · 356906 · 15/01/30 16:40 · MS 2010

    상처받지 마세요. 원래 꼭 허접한 아이들이 난리입니다.
    실제로 설의/연의 혹은 S대 간 친구들은 별로 남이야 어떻든 말든 신경 잘 안쓰고,
    이게 정상입니다.

    현실에서 친구들 얘기나 저의 경험담으로 얘기해주자면 제일 많이 까이는게,

    1) 한의대
    - 요새 한의사 망함. 힘내!

    2) SKY 인문대(문과대)
    - 그 과 나와서 뭐할래.

    3) 고려대 보건과학대
    -보려대 갈바에 자살.

    이러는데

    저 위에 3군데 합격하려고 해도 최마지노선 기준으로.

    문과기준 1% 안쪽이어야 하며 [마지노선 2300등]
    이과기준으로는 3% 안쪽이어야 합니다. [마지노선 6900등]

    입니다. 우리나라 수험생 63만명 중에 62만명은 저기에 못갑니다.

    '안가고, 지들이 잘났기 때문에, 난 합리적이니 저기 깔 수 있고, 난 저런데 안간다.' 라는게 아니라
    '못가는겁니다.'

    그런데 자기 능력을 인정하기 싫으니 현실 부정하고 계속 정신승리하는거죠.

    정작 제가 언급한 대학 다니는 학생들은 나머지 97% 인생에는 관심이 없는데 말이죠..
    [원서라인이 안겹치니..]

    어찌보면 짝사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 살다가한번은 · 456439 · 15/01/30 16:47 · MS 2013

    한의대힘들다는 얘들 좀 도와주지도 않고 말로만 위로함 어이없음

  • Noir韓醫 · 356906 · 15/01/30 16:54 · MS 2010

    타인에 대한 위로를 가장한 자기 위로[자위]입니다.

    나는 물론 한의대 갈 성적은 안되지만,
    나는 물론 SKY 문과대 갈 성적은 안되지만,
    나는 물론 고려대 보건과학대 갈 성적은 안되지만,

    내 머리속으로 '저기 가면 망했어!' 라고 규정짓고 끊임없이 자기최면 거는거죠. 합리화하는거고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친구가 한의대를 갔거나 SKY 문과대를 갔거나 고려대 보건과학대를 간다는 말을 하면

    걱정해주는 척 그런말을 하면서 내심 자기 위로를 하는거죠.

    제가 이런말을 하면서도 가끔 찔리는데,

    저 조차도 서성한에 다니면서 KY 문과대를 무지 깠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KY 문과대 다니는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깠고요.

    [물론 지금은 반성하고, 진심으로 사과했습니다.ㅎㅠㅎ]

    무튼, 서성한에 다녔을 때의 저도 바로 윗 라인인 KY 문과대에 열폭했는데

    하물며....

  • 살다가한번은 · 456439 · 15/01/30 16:56 · MS 2013

    한의대까는얘들 보약이 어떠니 홍삼이 어떠니 아주무슨 전문가임 ㄷㄷ 한의원내원증가표보여주면 까리둥절....
    물론 한의원도 많이.어려워지긴했죠ㅜ

  • 블알 · 470853 · 15/01/30 21:31 · MS 2017

    맞아요. 자위 심각합니다

  • 낭중초승달 · 524912 · 15/01/30 21:42 · MS 2014

    헐 닉값ㄷ

  • kiihhh · 528530 · 15/01/30 21:02 · MS 2014

    그런놈들 백에 백은 사회경험도없고 아직 펜말고는 잡아본게 없어서 시야가좁아질대로좁은 사람들이에요
    사회나가서 실전몇번뛰다보면 내가이상세계에살고있었구나 라는걸 깨닫곤하죠
    사회그리고세상은 머리로하는녀석보다는
    먼저 실천하고 행동하는녀석을 더 좋아하죠

  • 김경민 · 555401 · 15/01/30 22:02 · MS 2015

    대학 타이틀보다 훨씬 중요한게 본인이라고 생각해요. 인성이라던가 수준이라던가..

    남들대학가는거 까대는 놈들이 얼마나 높은 대학을 갔느냐는 솔직히 관심없고 윗분들 말씀대로 자기앞가림이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련지ㅋㅋ

  • 카카리리 · 535382 · 15/01/30 23:29 · MS 2014

    오르비 대표 타겟

    1.한의대 2.고려대 보건과학대학

    ㅠㅠ 그러지말아요~~~~~~~~~

  • 겨울 그리고 봄 · 344014 · 15/01/30 23:53 · MS 2010

    까대는 인간들
    인간취급 안하면 됩니다.

  • 덩키유혼 · 481277 · 15/01/31 06:44 · MS 2013

    실력으로 검증해 주면 되는 겁니다....인간관계, 사회생활, 국제관계 다 그런 겁니다...예전에 국제사회에서 어디 우리나라를 나라취급이나 해 주었나요? 극복하면 되는 것이고 투덜거리기만 하고 극복 못하면 감수하는 겁니다...

  • 메이쟈 · 550897 · 15/02/01 15:12

    고려대 무시하는 오르비 클라스 지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