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박한이과재수생 과탐조합조언좀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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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비참하게
수시다붙고 최저못맞춰서 재수하는 불쌍한
학생입니다 ㅠㅠㅠ 좀도와주세요 절박하네요...
말씀드리자면 한림대의대 등등 꽤 많이 붙었는데
수리가 3등급나오다보니 참..... 최저 등급도 못맞춰버려
재수하게됬다는..... 정말 절박합니다...
일단 저는 현역때는 물1 화1 생1 화2했는데요
이중에서 물1은 진짜 꾸준히 40점 중반이었고
수능도 40점 중반으로 2등급떴는데요.... 항상느낀건
물리는 시간에 쫓겨서 불안불안 풀었다는....
화1은 나름 자신있게풀었으나 45점 받아 2등급....
그래서 이거는 계속 끌고 가려구 하고요
생1은 제일 자신있게 풀어서 47 1등급 컷나와서
그나마 안심했구요!
화2 요놈이 참 ,,,,,,, 저 진짜 3월부터 10월까지 모의고사
보면서 교육청이건 사설이건 거의다 50아니면 47이랬구요
최저 45였는데 수능에서 33 4등급 나왔습니다.,..
그래서 진짜 완전 상처받고 다시는 화2따위 하지않겠다는
다짐을 했다는...........................
그래서 결론은요,,,
2과목은 무조건 생2할라구 하구요
1과목에서는 화1은 계속하구 생1할까 지1할까
고민중인데욥!
설대가려면 세과목 다 다르게 1+1+2해야되는데...
저는 제 꿈이 의학과 관련된 직종이라 의예과가
꿈이거든요,,, 그렇다고 설대를 아예버릴수도없고,,,,
(제가 원래는 야구선출인데 체격이 작아서 그냥 운동포기하고
공부시작해서 힘들게 힘들게 올라왔거든요 ㅠㅠ 근데 운동에 미련을
못버리겠어서..운동도 하고 일도할수 있는 직업을 찾다가 "팀닥터"라는
직업을 찾았습니다.. )
그래서 그런데요 물론 마지막결정은 제가 하는거지만 그전에
아직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았던 지1에 대해서 선배님들이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좀 알아보고싶어서요,,,,,,,,
화1 생1 생2 를 해서 설대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가느냐
화1 지1 생2 를 해서 설대 가능성을 두고 가느냐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부탁드립니다..........
PS, 여기계신 분들중에 저보다 더 절박하고
낮은 성적얻으신분들도 계신거 잘알고 있습니다..
제 글 읽고 혹시라도 기분이 안좋으신 분이 계셨다면
미리 사과드립니다ㅠㅠ 근데 저도 인간이고 제 코가 석자라
너무 절박해서 올린글이기에 좀 이해해주셨으면 좋게어요 ㅠㅠ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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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붙으셨는데 떨어지셨다니..
내년엔 좋은 결과가있으실겁니다
(저는 논술좀 잘봤다고 생각했는데 수리가3나와서 평가조차 못받음)
생1을 잘하시는데 버리기엔 너무 아깝지 않으신가요.
지1이 그래도 좀 빨리 끝나는 과목이고 쉬운과목이긴 합니다만.
지금보니
생2도 하셔야 겠네요?
의대수시되실정도면 ㅎㄷㄷ한분이시긴한데
2과목씩이나 공부하시기에 버겁지 않으신가요.
일단 생2하시고 혼자 모의푸는거 보고 판단하셔서 지1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