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륨가스 마시고 쓰러진 13살 중학생 질식 사망
2022-04-07 21:27:15 원문 2022-04-06 11:17 조회수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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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인천의 한 중학생이 인터넷으로 주문한 헬륨가스를 들이마신 뒤 질식해 숨졌다.
(사진=이데일리DB)6일 인천소방안전본부와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의 한 아파트에서 중학생 A(13)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당시 외출을 했다가 귀가한 부모가 A군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들이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쓴 채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119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다. A군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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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당시 얼굴에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있었으나 극단적 선택은 아닌것으로 추정중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헬륨 마시면 목소리 변한다는거 해보려다 사고난건가...아이고...
비닐 쓴거면 극단적 선택 같아요..
저도 어릴때 그냥 마시는걸론 영 효과가 안나서 저 비슷한 짓을 해본 기억이 있기에.. 확신하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119나 경찰의 현재입장은 사고입니다.
외부 침입흔적이나 다른 흔적들이 발견되지않았고
헬륨가스의 경우 과다흡입 사고가 굉장히 많이 발생합니다
https://ko.m.wikipedia.org/wiki/비활성기체에_의한_질식
아니... 우리가 들이마시고 목소리가 변하는 헬륨에는 기본적으로 산소가 첨가되어 있는거로 알고있는데 대체 어쩌다...ㅠㅠ
헬륨 들이마시는거 안락사할때 쓰는 방법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