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간호학과조유리 [1038248] · MS 2021 · 쪽지

2022-04-06 02:19:46
조회수 191

요즘 생각이 많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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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놀다가 꿈이 생기고 공부를 혼자 시작할려니 너무 막막하네요

분명 자퇴할때는 내가 생각한 대로 될 줄 알았고 그게 맞는 것 같아서 했지만 요즘 따라 너무 성급하게 했나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자신이 부끄러워서 현재 계획한 것이 어떤지 방향이 맞는지 공부방법이 괜찮은지 하나도 모르는데 어정쩡하게 썼다가 계획없이 자퇴하고 뭐하는 짓이냐 등 욕먹을 까봐 혼자 내가 하는 공부가 맞을꺼야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막막하고 두렵네요

오르비하면서 공부관련 질문하면 많은 분들이 답변 친절하게 해주시고 잘도와주며 착하신데 혼자 꽉막혔나봅니다

두서없이 막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다들 안녕히주무시고 내일 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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