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수능 과학탐구는 무슨 의미가있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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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네요.
교과내용을 물어보는건 커녕
온갖괴랄한 조건꼬기를 통한
상황판단 논리퍼즐에 불과한거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이게 대학교 수학능력의 평가와 무슨
관겨가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밑도끝도없는 범위줄이기가 만들어낸
대참사같습니다.
차라리 그 이전교육과정처럼 물화생지필수로
응시하게하고 개념이해수준의 문제들을
묻는시험이 훨씬더 낫다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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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ㅈ
개념위주 문제면 이과생들 다 맞춰서 변별력없음 거기서 지능으로라도 나누려고 그렇게 꼬아서 내는거임
양많던시절에는 분량이많아서
그정도로 변별됬습니다.
범위가 극단적으로 좁아지니
킬러문제가등장한거고 학생들이 고인거고요.
그럼반대로 님은
현행과학탐구 체제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도 문제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국 입시 교육 특성상 사교육이 만연하고 입시 경쟁률이 워낙 높기 때문에 개념 위주의 문제가 수능에서 출제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