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한에서 의대목표 삼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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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선택하기 나름이란 거 너무 잘 알지만 여러 사람의 의견이 듣고 싶습니다. 지거국도 못갈 성적에서 재수에서 서강대 경영에 교차로 왔습니다. 그런데 의대에 대학 미련을 버리기가 힘드네요..
이게 의대생에 대한 욕심인지 환상인지는 모르겠으나 괜히 아침에 연대 과잠 보면 위축되고 그래요..
여러분이라면 삼반수 하실 것 같나요?? 아니면 그냥 정신차리고 cpa 이쪽으로 빨리 준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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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면 바로 시작하려고요.. 최대한 늦어도 5월이요
이미 학교다니시고 계신거 아니에요?? 학고받으시게요?
일단 1학기는 대충 마치고 2학기는 최소 학점으로 신청하던가 아님 휴학하던가 하려고요
국어황이시네 ㅋ
저같으면 그냥 온전한 삼수를 택할듯
의대 목표라면 반수로 수학 탐구2개를 다 커버하기는 다소벅찰듯 하네요
의대 목표가 아니라 연고도 만족이면 반수하셔도 될듯
근데 1년더 투자해서 연고는 그닥이다 라면 사실 반수로 의대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물론 반수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휴학 반수는 정말 비추
그런데 주위에서 다들 시간낭비 하지말라고 재수했음 끝내라고 하시네요.. 계속 듣다보니까 저도 제가 말도 안되는 꿈을 꾸고 있는 것 같고요
일리는 있습니다 수능이란 시험이 사실 재수때 올인했다면 자기가 올릴수 있는 한계치에 90% 이상은 도달할수 있는 시험이다보니 사실 1년 더한다고 큰 성과를 기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작수는 국어잘본 분들에게 엄청 유리한 시험이었기에 더더욱 좀 그렇죠
단순히 의대가 가고싶은건지 ? 재수때 본인의 노력이 부족했던걸 깨닫고 힘을 내보겠다는건지 잘 판단하셔야할듯
결론, 다버리고 배수의진을 치고 온전한 삼수를 할 자신이 있으면 하고 (전제 요건은 최소한 지금다니고있는 학교는 다시갈수 있다는 강력한 자신감정도는 필수 ) 그정도가 아님 관두는걸 추천
네 좋은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진지하게 고민해봐야겠네요
사실 재수때 성적이 오른 사람들은 삼수해도 드라마틱하게 안오르는것같긴 해요 서성한 상경이란 학벌도 워낙 좋은 것이기에 제 생각엔 cpa같이 확고한 뜻이 있으면 수능공부는 좀 낭비인것같습니다
연대는 가능하실듯
의사하고싶음 ㄲ하시고 그냥 전문직을 원하시는거면 뭐 딴거하셔도되죵
의사가 하고싶으신거면 수능봐야죠
3수생 의대에 널렸어요
못갈거같아서 안하시는건 말도 안되요
점수는 수능보기전까지 모르는건데
근데 이제 서강대도 엄청 좋은학교고 다른 진로도 괜찮겠다 싶으면 안하시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