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제이 · 517157 · 15/01/28 19:48 · MS 2014

    하고싶은거 하는게 맞죠 무조건

  • 한국기원 · 197154 · 15/01/28 19:50 · MS 2007

    부모님 반대를 설득을 할수 가 없습니다.ㅠㅠ 어떻하죠 그나마 살고 있는 월세집을 나가서 저혼자 살아야 합니다.

  • 용제이 · 517157 · 15/01/28 19:53 · MS 2014

    그럼 길이 하나밖에 없는거잖아요 설득못하면

  • 용제이 · 517157 · 15/01/28 19:53 · MS 2014

    하고싶은거 안하면 평생 후회한데요..

  • 한국기원 · 197154 · 15/01/28 19:55 · MS 2007

    네. 사실 4수해서 사회에 나갈것이 겁나기도 하고 바둑쪽으로 나가서 성공할수 있을까 겁나기도 합니다.
    그냥 원래 다니던 선문대학교를 다니는 것 밖에 답이 없습니다ㅠㅠ

  • 마리민 · 423998 · 15/01/28 20:04 · MS 2012

    제가 알기로 프로바둑기사가 되려면 나이제한도 있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30세이전에 초단으로 인정받아야 프로기사가 될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바둑이 정말 본인의 길이라고 생각하시면 밀고 가시길. 자기가 행복한걸해야 즐거운 인생을 살 수 있으니까요.

  • 한국기원 · 197154 · 15/01/28 20:06 · MS 2007

    나이제한은 없지만 되기가 힘듭니다.저는 중학교때 시작했다가 접어서 프로기사 될수는 없습니다만 바둑 계열쪽 직업이라도 가져 보고자 해서 명지대 바둑학과를 가려고 합니다.

  • 마리민 · 423998 · 15/01/28 20:11 · MS 2012

    그렇군요.... 저라면 제가 좋아하는 길 갑니다. 한국기원님보다 어리고 사회경험이 적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아직까지는 자신이 좋아하는걸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어영부영 · 482930 · 15/02/05 12:16 · MS 2013

    현실적으로 상위랭커들을 제외한 프로기사들도 일반인에 비해 벌이가 좋지 않은데
    프로기사가 아닌 신분으로 바둑계열직업을 가져서 원하는 만큼의 경제생활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지금은 어리니 '뭐 하고 싶은거 하면서 좀 배고파도 행복하겠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본인과 가족들을 책임져야하는 시기가 되면 후회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신중한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