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분감 다 완강친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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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런 +기출집으로 기출집 많이들 고민하시던데
뉴런 들으셨으면 걍 수분감을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어여. 딴 기출집 욕심내지 마시고 뉴런 했으면 수분감 열심히 하시는 게 좋지 않나 싶슴다.
제 기준 작수 72점 확통이었는데 점수가 저런 만큼
공부를 하려고 맘 먹으신 분들 중엔 저보다 위인 분들, 아래인 분들이 골고루 많으리라 생각해요.
그 중 저랑 비슷하거나 아래인 분들은
뉴런을 "납득"은 해도 "체득"은 못 했으리라 생각됩니다.
23수능 대비로 지금까지의 수학 공부 과정이 뉴런만 꼼꼼히 완강하고 뉴런 2회독과 수분감 전 문항 배속 수강을 병행하여 오늘 수분감 완강 친 시점에서 확실하게 하나 든 생각이
"아, 뉴런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싶더라구여.
저랑 비슷하거나 아래인 분들은 뉴런이랑 병행하면서 빠른 배속 수강으로도 충분하니 전 문항 해설을 듣는 게 좋겠다 싶어여(상반기에 강의량을 늘리는 건 무리가 아닐 테니)
왜냐면 혼자 풀어 맞췄다 해도 강의가 없었다면 학습하지 못 했을 풀이, 난 완벽한 체득이 안되어 적용하지 못하고 우당탕탕 푼 반면 현우진쌤은 적용한 뉴런 식 풀이들이 해설강의에 녹아 있어서 괜히 혼자서만 기출을 풀면 적용을 못 하는 기출이 생긴다 생각함다. 많은 문제량을 위해 혼자 빨리 풀던가, 여러 강사 (양승진 쌤 기코, 호훈쌤 페파 등) 접하면서 다양한 관점을 학습하고 싶은 마음, 저도 같아서 알곤 있는데 뉴런을 갈고 닦기 좋은 기출집은 아무래도 수분감이니 상위권 수험생 아니면 걍 뉴분감으로 (상반기면)강의 수강하면서 뉴런의 "납득"을 "체득"으로 바꾸고 타 강사들은 N제로 접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슴다.
(개인적으로 N제는 4규 시즌 1, 2, 드릴1, 3, 문해전이 목푠데 문해전을 학습할 시간이 되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되네여 ㅋ.ㅋ)
종종 틀딱 기출 문제 수록으로 비판받긴 하지만 웬만하면 그것들 기분 드러워도 풀다 보면 우진쌤이 느끼라는 "기출의 정신"이 느껴진다 생각해여. 전 그랫슴다.
작년의 패배자가 성공하기 위해 하고 있는 공부법이 시답잖아 보일만도 하다 생각해여. 제 공부 방향을 어떤 시선으로들 보시는지도 궁금해 작성해 봣슴다 참고정도만 부탁드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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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언제쯤수분감 문풀부터 완강까지 얼마나 걸리셨어요??
우진쌤이 각 뉴런 완강치셨을 때 같이 끝내고 바로 수분감 들갓어여
근데 이거 독재생이라 가능한 거 같네요 현역은 강의 수강 힘들겟네 ㅈㅅ여
오늘 수분감 한 바퀴 끝내고 즉흥으로 북받쳐서 쓴 거라 현역분들 생각을 못 햇어여 ㅈㅅ함다 ㅋㅋ
혹시 뉴런 2회독 어떻게 하셧는지랑 3회독도 어떤 방식으로 하실지 알려주실수잇느요...
뉴런을 1~1.3배속으로 꼼꼼히 들으면서 제가 느끼기에 요긴한 개념, 오래 걸린 문제, 배울 게 있는 문제, 실수한 문제, 막힌 문제, 참신하고 좋다 느껴지는 문제를 따로 체킹해 둔 다음 수분감을 들어갔는데
3일 전에 푼 수분감 문항 복습=>수분감 강의 3시간 언저리 분량 문제 풀이=>남는1~1시간 반을 위에 체크해 둔 뉴런 수록 개념&문항들 복습. 이 식으로 하루에 한 과목 잡아서(수1, 수2, 확통 3주기로) 매일 돌리면 비슷하게 복습이랑 수분감이 같이 끝나더라구여. 개념&기출할 땐 생각 많이 하면서 공부하고 싶어서 하루에 한 과목만 각 잡고 공부했어여. 이제 수슐랭님이 기출 2회독과 병행하기 가장 좋은 문제집이라며 4규 추천하셧어서 4규 풀고 위처럼 체크 문항들 남겨서 수분감 체크 문항이랑 4규 체크 문항을 비교대조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시냅스 푼 다음 시냅스도 체크 문항과 뉴런 3회독(2회독할 때랑 같은 박식으로)을 엮어서 공부할 계획이예염
하루 수학 투자 시간은 6시간 언저리임다
대박이네영...후후.. 수분감 푸실때 노트에 따로 푸심??
제가 책을 아끼는 스타일이라 책 더러워지는 게 싫어서항상 연습장에 풀고 잇슴다. 책에는 배울 지점들이 있는 문항들을 느낀점으로 녹여 간결하게만 코멘트로 남겨유
틀딱이랑 수1 상용로그 다 푸셨어요 ??
수1 상용로그 진짜
저도 풀기 ㅈ같앗는데 수분감 머리말이 무서워서 걍 푸니까 느끼는 거지만 그거 다 풀면 지수로그 계산 능력이 많이 오른다 생각해여 전 그래도 풀어서 손해보진 않는구나 싶엇어여
ㅋㅋㅋㅋ현실고증이네요… 넵 꺼림찍한게 넘 많더라구요.. 거르면서 하면 안되지만 ㅜ
혹시 수분감 몇배속으로 들으셨나요?
전 2배속으로 들엇어요 개념강의가 아닌 해설 강의니까 내 풀이랑 비교하면 된다 생각해서 꼼꼼히 들을 필요성까진 안 들엇거든여 다만 다른 식의 풀이라던가 뉴런 적용을 못 한 문항들을 체크해 뒀고 앞으로 복습하면서 이것들을 익히려구여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혹시 드릴2 말고 1 3을 푸시려는 이유가있나욤??
작년에 N제 풀어 보고 싶단 맘에 풀엇던지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