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썻지만 동아시아사에 대한 우려글이 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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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한 걱정에 동아시아사 괜히 선택했다가 엿되는 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오르비에서도 동아시아사 선택에 대한 불안감을 가증시키는 글이 많다보니까 다시 역방향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제가 쓴 글에서도 나왔듯이 저와 같은 마음으로 쓰신 글이실텐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저도 그렇고 그런 글 올리는 거 자체가 스스로의 목에 칼 겨누는 거 같아서요. 그런 글 써봤자... 하위권~중위권의 동아시아 유입을 저하시키는 결과밖에 더 올텐데... 안쓰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같은 경우는 공부할수록 성적이 내려가는(?)생윤의 통수..때문에 생윤은 거르고, 사문은 표풀이 문제나 말장난 떄문에 거르고, 지리는 그냥 싫어서..(지리감각 제로라) 이러한 국민사탐들(?)은 할 생각이 없고, 세계사는 양이 많대서 거르고(재밌을 것 같긴한데...)해서 할만한게 동아시아사 밖에 없어서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선택을 할분들이 굳이 상위권에만 있지는 않을 것 같아요. 보통 하위권이나 중위권분들도 국민사탐 하나에 동아시아사 하나 끼워서 하실분들이 꽤 되실 것 같아요. (동아시아사가 양도 많지 않고, 학교에서 가르치기 때문에 현역들이 어느정도 선택할 거고, 작년에 꿀이었기때문에)
한국사나 경제도 아니고 동아시아사 선택하는데서 불안감 느끼는건 에바 같습니다. 어차피 탐구 2과목으로 축소되면서 다들 공부량 늘어나서 뭘 택하든 1컷은 더럽게(?) 높으니까 그냥 할려고요. 수능 2번이나 쳐본입장에서 자기가 택한 과목이 하위권이 많아봤자 자기가 못치면 대학못가는걸 절실히 느꼈기에... 동아시아사 택한 분들 그외 다른 과목 택한 분들도 그냥 자기가 택한 과목 우직하게 공부해나가요. 어차피 50점 받을 생각으로 하는거니까 ㅎㅎ (동아시아사 선택 안하는 분들 괜히 엿먹일려고 동아시아사 헬이라고 광고안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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