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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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일년동안 타지 재수학원에서 아싸로 죽을만큼 공부했는데ㅎㅎ
수능 원서 접수하러가는날 빼고 하루도 학원외의 곳에 있어본적도 없었고
밥먹는 시간 아낀다고 밥 마셔가면서
가족 친구 인간관계 정말 모든걸 다버리고 살았던 일년인데
애매한 점수로 진짜ㅈ한문제때문에 쓰고싶었던 대학은 쓰기 힘들어지고
재수라고 안정적으로 원서썼는데
쓰고싶었던곳은 핵빵꾸나서 점수 훨씬 낮은 사람도 붙고ㅎㅎ 안정적으로 쓴데는 폭발나서 예비뜨고
다 제 운이겠지만 결국 원서잘못쓴것도 제 잘못이긴하니 할말은 없는데
잠도 안오고 꿈에도 계속 나오고 아무것도ㅈ손에 안잡히고
추합만 기다리는데
별로 억울할것도 없는데 억울하고 속상하고 받아들이기 힘들고 그렇네요
다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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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547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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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2:51 · MS 2014

아직 어린가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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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d02402 · 461893 · 15/01/27 16:39 · MS 2013

님도 어려보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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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홍홍홍홍홍 · 463944 · 15/01/27 17:02 · MS 2013

글작성자인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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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알 · 470853 · 15/01/27 17:13 · MS 2017

동일인인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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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 434010 · 15/01/27 19:15 · MS 2017

ㅋㅋㅋㅋㅋ 컨셉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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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stree · 425764 · 15/01/27 20:55

ㅋㅋㅋㅋ ㅋㅋㅋ 잼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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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또함 · 517578 · 15/01/28 00:26 · MS 2014

(제가) 아직(은) 어린가봐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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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 · 494137 · 15/01/27 12:54

아쉬움만 가득할뿐이죠..괜찮아요.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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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2:55 · MS 2014

감사합니다ㅠㅡ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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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규흐규하긔 · 421738 · 15/01/27 12:54

재수까지는 저도 그 생각 진짜 엄청했는데 삼수까지 가다보니 뭔가 초탈해졌네요ㅋㅋㅋㅋ 내 점수로 뚫을 수 있는 곳이 한 급간 높은 대학도 있고 하지만 그냥 받아들이기 되네요
시간이 지나고 대학 다니다 보면 그런 생각 없어지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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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2:56 · MS 2014

맞아요 열심히했으니까 그 과정에서배운게 있을거라 생각해야겠죠 진솔한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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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KY · 480852 · 15/01/27 12:58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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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3:15 · MS 2014

ㅠㅜㅜㅜㅜㅜㅜㅡㅜㅜ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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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KY · 480852 · 15/01/27 13:19

힘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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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윌두잇 · 403028 · 15/01/27 13:15

우리같이힘냅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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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7:01 · MS 2014

아윌두잇님도 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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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가쟈 · 536792 · 15/01/27 13:25 · MS 2014

저두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안낸쪽은 다 핵빵이고 ㅠㅠ 낸곳은 다 핵폭이네요 ㅠㅠㅠㅠ 힘냅시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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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7:04 · MS 2014

힘내요 힘ㅋㅋㅋ저도딱 그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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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 · 535834 · 15/01/27 13:32

피자찐빵>>>>>>>>>>>>팥찐빵>야채찐빵.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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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7:04 · MS 2014

피자찐빵 맛있죠 ㅎ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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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이 · 409400 · 15/01/27 23:50

피자찐빵 다음 야채찐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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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ner · 526390 · 15/01/27 14:06 · MS 2014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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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7:05 · MS 2014

그래요 힘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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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iner · 526390 · 15/01/27 17:11 · MS 2014

좋은결과 있을겁니다
늦게 핀 꽃이 오래가는 법이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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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왕 · 451392 · 15/01/27 14:28 · MS 2013

저같아도 엄청 아쉽고 억울하고 할것같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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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학번이될뻔했 · 416014 · 15/01/27 14:38 · MS 2012

인생이 다 그런거.. 받아들이고 힘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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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7:06 · MS 2014

그렇죠 예상치못한게 또 전화위복이 될지도 아직힘들지만 받아들여야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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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engee · 314134 · 15/01/27 14:45 · MS 2009

저두 참 맘고생많이했는데요, 그래두 예비뜬것 꼭 붙었으면 좋겠어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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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학타 · 400892 · 15/01/27 16:51 · MS 2012

저랑 똑같으시네요 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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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찐빵 · 547283 · 15/01/27 17:05 · MS 2014

힘내요 좋은날이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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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777 · 422003 · 15/01/27 17:17 · MS 2012

하늘은 노력한자를 분명 배신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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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알 · 470853 · 15/01/27 17:22 · MS 2017

저도 목표도 목표지만 재수학원 학원비값은 해야겠다 싶어서 진짜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시원찮네요
재수할 땐 마지노선으로 잡았던 대학이 지금 예비 그것도 꽤 먼 예비인데
붙길 바라고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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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kk55555 · 539552 · 15/01/27 21:46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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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교사 · 443361 · 15/01/28 00:24 · MS 2018

그 기분 저도 알아요ㅠㅠ 저도 비슷한 일을 겪어봤죠.. 그래도 언젠간 님이 노력하신게 다 돌아오더라구요! 뻔한 말 같지만 이것 또한 제가 겪어본 일이라서.. ㅎㅎ 암튼 너무 기죽어있지 마시고 힘내시고, 여기저기 놀러다니시기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시면서 즐겁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작년 1년동안 너무 수고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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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vic · 543184 · 15/01/28 01:37 · MS 2014

저와 정말 비슷하시네요 ..저도 모든것을 다 버리고 4,5시간자고 극한까지 했는데 수능도 개판이고(이과에요) 넣은과가 폭발이라 허무하고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네요. 입시시스템자체에 너무 화가납니다. 예비번호가 안되면 어떻게 살아야할지 막막하네요....노력필요없고 운이 최고다라는것을 가르치는 평가원 , 교육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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