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수능 영어 만점자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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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35번에 수학과학 어쩌고 나온 어려운 2014 수능 영어요... 100점 받으시거나 100점에 수렴한 점수 받으신 분들은 영어 공부 어떻게 하셨나요?
기출은 어떻게 풀었는지랑 인강이나 교재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본인이 하셨던거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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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때 그거 하나 틀려서 97 점이고 올해는 100 인데 아직도 수학과학 문제 뭔소린지 모르겠으뮤
2014 100인데 그냥 해석만 제대로하면 영어는 답나오던데
어려운 수능은 은선진!
ㄹㅇ이게진리
ㄹㅇ이게진리2
은선진쌤 강추입니다
쌤 수업 소화만 잘 해내셔도 ㅎ
수업은 좋은데 너무 자기자랑이 심함 ㅋㅋㅋㅋ
이명학<은선진? 알바 아니시죠?ㅋㅋ
이명학은 들어봣는데 은선진 선생님은 스타일이 어때요? 추천강의나..
네
아닙니다
계속 배운 걸 반복시켜줘서 빠르게 이해할 수 있어요. 그리고 목표는 추상적인 것을 깔끔하게 이해시키는 것.
추천강의는 나는 논리독해다 이론, 실전이요
듄연계변형도 괜찮아요 (9월달에는....;;; 적중률이 0%였지만)
해석하려들지마세요
저거 당시 10분동안 붙잡았던것같아요 해석 제대로 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답나오더라고요
14 15 둘다 100점인데 일단 고2때까지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다듬어 놓고 고3때는 연계교재만 봤음. 2학년때까지 문법 확실히해서 지문보면 문장구조 저절로 보였고 3학년전까지 단어 진짜 많이외워서 3학년때는 따로 단어공부도 안했음. 아 중3때부터 시간재고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매주 3개씩 했어서인지 몰라도 15는 물론 14수능때도 시간 남았었음. 그렇게 하다보니 고3땐 더이상 기출도 안봤었음. 중3때부터 모고 문제집이면 교육청 사설 평가원까지 안푼게 없어서... 같은 모의고사도 너무 많이봤었음. 모고 풀땐 일단 시간재고 정확히 풀고 채점해서 매번 시간이랑 틀린갯수 체크하고 맞았건 틀렸건 분석도 철저히했음. 답지에있는 모든 어휘도 다 외웠음
모의고사 많이풀어서 그런지 아려운문제들은 직관적으로 풀때도있음..... 35번같은 문제는 직관적으로 푼듯ㅋㅋ
14수능 영어 100점은 거의 모든 모의고사 문제를 섭렵하신 덕분인가요? 이제 고2되는데 14수능 영어문제지 보면 머리가 어지러워져요... 빈칸파트..
일단 저는 듣기풀때 독해도 푸는데 수능날 따라 많이 풀려서 듣기하는동안 빈칸 전에있는 모든 문제를 다 풀었었어요!아마 30번쯤이었나?? 그정도로 기억함.... 그랬더니 아무래도 뒷문제들 풀기엔 시간이 넉넉했고 어려운문제는 완벽히 해석해서 해결했던게 도움이됐던듯! 근데 아무래도 모의고사를 정말 많이풀다보면 나중에는 어느정도 직관이라는게 생기는거같아요~ 일단은 탄탄한 베이스가 중요한듯!
모의고사 문제집 추천해주신다면..?ㅎ
어차피 똑같은 기출인데요 뭐~ 저는 시중에있는 문제집은 다 풀었었어요~
2014년 98 2015년 100인데
저는 현역전까지 문법이나 리딩공부하면서기초쌓고
현역/재수때는 ebs만하다가 중후반에기출(자이) 유형별로 10문제씩 10분안에풀기로 실전연습했던듯해요
영어쉬워지니큰걱정안하셔도될듯..
은선진쌤 아는사람이 있네요ㅋㅋ
진짜 숨겨진보석..
자뻑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오르비 ㅋㅋㅋ
이명학보단 은선진임? ㅋㅋ 수업스타일 어때요? 이명학은 들어봣는데
과학자지문은 영어능력이라기보다 그냥 독해능력 논리력 사고력 문제스럽지않앗나여
222그냥 영어로된 비문학..
33 그건 영어 문제라기 보다 논리문제였져
윗분말대로 하나씩 해석하려 하면 시간 딸려요
전 리로직에서 하라는대로 해서 패러프레이징함. 논리로 따져서요
이명학 리로직 좋아요? 신택스만 들어봤습니다..
김영로의 영어순해, 문맥순해 추천합니다. 둘 다 외무고시 준비생들 필독서로 유명함
고2가 봐도되요? ㅋㅋㅋ
네 ㅎㅎ 근데 수능에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약간 교양서 느낌이 있습니다
난이도가 꽤 높나요?
약간 수능보단 어렵게 느껴질 수가 있어요
그렇지만 그걸 가르치는 책이어서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에 쳐보니 영어순해는 노란색 연두색 두권이 있는데 뭐 사야되죠? 하나는 basic이란 말이 붙어있네요.. 문맥순해능 한권이고...
제가 오르비 정지웅 선생님께 추천받은 책은 문맥순해인데
이것부터 한번 시간 날 때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수능대비로는 약간 방향이 다르고요.
영어순해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ㅠㅠ
35번 해석으로 논리적으로처음부터완벽하게푸는건 언어센스진짜터지는사람아님불가능해요 실제로 논문문맥찾아서 봐야이해할 구절들이잇어요 이건수능빈칸에서자주쓰이고 실제로영어논문쓸때쓰는기술?같은게좀잇어야죠
남들하던대로 똑같이 했는데.....
그냥 기출보고 단어외우고 문법보고 그랬어요 인강같은건 안들었구요. 심지어 이비에스도 다 안보고 봤었음..
해석을 잘하고 논리적이게 판단만하면 풀 수있던 것 같아요 35번은..
전 오히려 빈칸2개 있는 첫번째 거 틀렸는데 아직도 가끔 헷갈려요. ㄷㄷ
Ebs바께안봣는데 볼게없어서 ㅋㅋ
갓정재 이야기가 안나오네 ㅋㅋㅋㅋ
기출과 ebs은 일단 기본이라는 전제하에
수능1달전부터 마수라는 고난이도 사설모의 문제집을 풀었는데 지금은 안나오니 참 아쉽네요
난이도 높은 연도의 수능 영어 만점은 수능 공부 열심히 했다고 얻어지는 것이 아님....그때까지 갈고 닦은 영어실력의 내공이 발현되는 것임....텝스 등 객관적인 어학인증 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은 시험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빛을 발함..올해처럼 발가락으로 푸는 그런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되면 그런 것 왜 삽질하느냐고 무시당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지만.....문제푸는 요령과 효율적 공부방식 만으로는 감히 범접하지 못할 그 무엇인가가 있음....그 현상이 바로 2014년도 수능 영어에서 가시화 됨....수학은 뭐 안그런가? 공부는 다 그런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