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로 약약약 [1091951] · MS 2021 · 쪽지

2022-03-29 21:05:03
조회수 299

뭐 공익-->현역 메타 돌아서 말하고 싶은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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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고민 하시는 분이나 이미 공익에서 현역으로 역종 변경해서 하시는 분들 개인적으로 존경합니다. 다 각자의 이유들이 있기 때문에 선택을 하신거 압니다. 다만 제가 말하고 싶은건 가지말라고 하시는 분들(워딩 쎄게 하시는분들 제외)도 이유가 있으니 댓글에 그렇게 쓰는거겠죠? 그냥 이렇게 과격하게 말해서라도 뜯어말리고 싶은 마음일 겁니다. 커뮤니티에 올리셨으면 선플도 있을수 있고 악플도 있을수 있습니다. 공익-->현역글 작성자님들도 그냥 아 이렇게 생각 하는 사람들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십쇼 어차피 커뮤가 다 그렇죠 현실보다 덜 필터링 거쳐서 말하고 하는거니 워딩 자체가 러프하니까요. / 그리고 여기부턴 역종변경 하는거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공익사유가 치료 가능한 범주가 아니면 웬만하면 역종변경 하는거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공익사유를 치료할 수 있으면 하고 현역을 원하면 역종변경해서 보다 정상적인 몸으로 들어가는게 훨씬 좋아보입니다. 몸 멀쩡한 사람도 어디 하나 다쳐서 나오기 쉬운게 군대니까요. 그 쩨쩨한 병무청 병역판정관이 4급 내린거면 군생활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수도 있는 결격사유가 있다는 방증은 충분하니까요. 사실 군대에서 군수라고 막연히 생각하기엔 일단 "군수는 부바부다" 라는 말 나오는거 자체가 그냥 웬만하면 군수는 어렵다 같네요. 여튼 결정하신 분들은 제발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아직 선택의 기로에 있으신분들은 진짜 깊이 충분히 고민하셔서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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