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하는 수능 지구과학 전문가 [1123891] · MS 2022 · 쪽지

2022-03-28 1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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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북 국어 ] 2022 브레턴우즈 3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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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기 >의 상황은 지문 속 주황색 한 줄.


1번 :  < 보기 > 만 봐도 답이 나옴. 금리가 인상돼서 자본이 유입된거지 자본이 유입돼서 금리가 오른게 아님. 지문과도 상충함. 통화공급 감소하면 신뢰도가 올라감.


2번 : 경제상식을 알면 'B국 환율하락=A국 가치하락'을 바로 잡을 수 있음. 국제유동성공급이 늘면 통화가치는 하락함. 1번과 비슷한 내용이긴 한데 상식 없으면 많이 헤멜듯


3번 : B국 환율이 더 크게 떨어짐. B국 통화에 대한 C국 통화의 환율은 되레 상승함. 


4번 : 3번과 사실 같은 문제. 지문 속 '달러화에 대한 여타국 통화의 환율을 하락시켜 그 가치를 올리는 평가절상' 을 거꾸로 보면 .'환율이 상승하면 평가는 하락한다'가 나옴. 그 밑에 '대규모 대미 무역 흑자였던 독일,일본 등 주요국들은 평가절상에 나서려고 하지 않았다.' 이 말은 곧 '평가절상하면 흑자가 깨지구나/무역에 안좋구나.'는 뜻이고 거꾸로 '평가절하하면 무역에 좋겠네'라는 결론이 나옴. 따라서 답.


5번 : 소득세 감면,군비 증대. < 보기 >의 상황임. 보기는 타개책으로 B,C국의 환율을 하락시켰음. 그런데 5번은 환율을 상승시킨다고 했으니 틀림. 좀 더 자세히 보자면 < 보기 > 속 '이로 인한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은 지문의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임. 여기서 지시어 '이', 즉 문제점에 경상수지 악화가 포함되어 있음. 따라서 5번에서 경상수지가 악화되는 건 맞음.


이상 오늘의 뒷북국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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