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이어 ‘진보논객’ 김규항도 文 맹폭…“윤석열을 대통령 만든 사람”

2022-03-25 17:54:18  원문 2022-03-25 01:17  조회수 487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750279

onews-image

“밀려난 尹을 파격 발탁한 사람, 대통령은 꿈도 꾼 적 없다는 尹을 대선 후보로 만든 사람”

“尹에 대한 압도적 실망과 냉소 속에서 ‘정권교체’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아”

“제 몸을 조국·추미애·이재명 따위 뒤로 숨겨, 임기 말 지지율 45% 차지한, 유례없이 비겁하고 노회한 사람”

'고래가 그랬어' 발행인 진보논객 김규항씨가 문재인 대통령을 강도 높게 저격하고 나섰다. 전날 도올 김용옥에 이은 진보계 인사의 비판이다.

1998년 첫 칼럼을 쓰면서 언론에 등장한 김규항씨는 이후 진보논객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000년에...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박제된 천재를 아십니까?(953466)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커피엔도넛 · 649641 · 22/03/25 18:20 · MS 2016

    이제와서 ㅋㅋㅋㅋ 그 근거도 윤석열을 대통령만들었다는게 잘못?

  • 박제된 천재를 아십니까? · 953466 · 22/03/25 18:25 · MS 2020

    김용옥은 정확히 지적함

    "문재인의 문빠 정치가 진보 세력을 망쳤는데 지금도 아무도 이런 얘기를 안 한다. 문재인처럼 통치 기간에 대통령에 대한 비판적인 언급을 한마디도 못 한 정권은 없었다"면서 "보이지 않는 문빠를 자처하는 사람들에 의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러면서 당내 건강한 토론 문화가 사라졌다"
    "제발 우리나라 정치인들 정신 차려야 한다"면서 "과거 70~80년대에 학생운동하고 데모하면서 이름 좀 날린 사람들이 진보를 다 말아먹었다. 배움이 없고 깊이가 없고 무엇보다 자기반성을 할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