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호改二 [521499] · MS 2014 · 쪽지

2015-01-26 04:12:08
조회수 1,679

우리나라 사람들은 봉사하는 성향이 있는 직업하고 봉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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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월급 백 얼마를 받고 일하고
의사들은 슈바이처처럼 평생 자기 인생까지 희생해서 환자 봐야한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국민들 스스로가 열정페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있는데
열정페이가 없으면 더 이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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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cusk · 433978 · 15/01/26 06:25 · MS 2012

    저도 저게 참 불만임..

  • ⊙_⊙? · 230128 · 15/01/26 13:22 · MS 2008

    ㅋ 본인들 장사를 하든 노동을 하든 한푼 손해 안보면서

    남들에게는 무슨 성인군자가 되길 바라죠.

    사람살리고 돈도 날리는 경우가 허다한데

    http://blog.hani.co.kr/medicine/6300

    요거 말고도 아주대 중증외상의학과도 1년에 10억 적자...

    무슨 의사 욕만 함ㅋ

    "생명의 가치는 값을 매길 수 없으니 무료로 진료 받아야 하고

    생명의 가치는 값을 매길 수 없으니 무한대로 보상받아야함"

    이게 그 분들 생각입니다ㅋ

  • 즈이호改二 · 521499 · 15/01/26 13:51 · MS 2014

    덕분에 오늘도 열심히 진료하시는 선생님들만 죽어나시죠..
    지금 의료수가가 턱없이 낮다고 하면 사명감 운운하면서 환자를 돈으로 보네 어쩌네..한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