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소테스 [464284] · MS 2013 · 쪽지

2022-03-23 2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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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 수학 실전에서의 시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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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자기들만의 풀어나가는 요령과 전략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효율적인 방법을 소개합니다.


1.세바퀴를 돌릴 생각으로 전략적으로 100분을 활용하자.

첫바퀴에는 문제 해석했을 때 바로 발상, 적용가능한 문제만 풀자. 일단 생각이 안 떠오르는 문제는 별표 치고 부담갖지 말고 스킵하자.


그런 식으로 1~15,16~22 그리고 선택과목 23~30번까지 이어서 풀 수 있는 문제만 골라서 바로 풀자. 이중에 14,15,21,22,29,30번 같은 뒷 번호 킬러~준킬러는 문제만 간략히 살피고(풀 수 있는 문제여도 시간이 걸릴 만한 문제라면 일단 패스) 그 외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자.


그렇게 첫바퀴를 신속하게 해결한 뒤,

두번째 바퀴에는 그전에 별표 친 문제를 해결하자. 한문제당 2~3분 고민해보고 그래도 발상이 안나거나 진행이 안 되면 잠시 멈추고 그 다음 문제로 건너뛰자.


최종적으로 세번째 바퀴에는 그동안 못푼 소수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긴 시간을 투자한다는 전략으로 문제를 풀자.


2.마지막으로 십여분 남았을 때, 아직 안 풀리는 문제를 계속 풀지 또는 그 전에 푼 문제 중에 불안했던 문제를 검토할지 판단해보자.


3.난이도를 떠나서 장황한 계산의 수렁에 빠져서 막히는 경우에는 잠시 멈추고 다른 문제를 풀다가 돌아오자. 발상의 문제든, 계산의 문제든 안 풀리는 문제를 계속 붙잡아도 효율이 좋지 않다. 차라리 다른 문제 풀고 다시 돌아와서 살펴보면 새로운 시각으로 그전에 안 보이던 내용이들이 보이기도 한다.


4.빈칸넣기 문제가 나온다면 도형(사설은 수열까지)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빈칸 앞에 자세히 보면 써야 할 도구와 힌트가 있으니 잘 읽어보자. 전문과 본문을 너무 열심히 읽어서 시간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정보만 얼른 발췌해서 빈칸 가나다를 해결하자.


5.찍게 되는 객관식 문항은 가급적이면 덜 나온 번호를 선택하자. 그리고 주관식 문항은 통계적으로 두자리 숫자가 많이 나온다. 길이와 넓이 관련된 문제를 찍게 되면 대략적인 수치를 예상해서 찍자.


6.마지막으로 실전처럼 진지하게 응시하되 끝나고 결과에 너무 연연하지 말자. 단지 과목마다 피드백을 잘해두자.


본문 출처 -

https://m.blog.naver.com/jklovelike/222681149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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