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경실련 모 변호사가 의사 연봉이 3000이면 족하다 이딴 소릴 했는데 이러면 누가 의댈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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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롭니다.
이렇게 의사가 저임금 받는 나라가 러시아인데(한 달에 300불...약 30만원이죠.)
러시아 의대는 성적 중위권도 문짝 부수고 들어갈 수 있다나 그렇더군요.
덤으로 기존의 의사들도 트럭 기사 등으로 업종변경한지 오래고
의료수준은 낙후되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그렇게 죽어라고 공부해서 받는 대우가 이거면 뛰어난 인재가 가지도 않을 거고
가서도 열심히 공부할 의욕도 안 생기겠죠.
러시아 의대 진학한 여학생 중 상당수는 취집하러 간다던데..
갑자기 생각나서 한 번 써봅니다.
http://m.blog.naver.com/pksmd/150141400476
여기서 본 내용이구요.
(강제)해외봉사를 장려하는 대한민국 정부의 인류애에
다시 한 번 감동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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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변호사 말이군요.
의협에서 경력쌓고 나가자마자 이상한 소리하고 다니신다는 그 분...
맞습니다. 실명거론하면 고소당할까봐 차마 말을 못하겠네요. 변호사 연봉 3천만 되면 된다 해도 동의하실런지 모르겠네요.
변호사는 요즘 3천만되도 좋아하지않나요 ㅎㅎ 취직이 아예 힘든걸로아는데 ㅎㅎ
러시아에서의 의사는 의사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어요
러시아에서 우리나라 한의 초빙하고 면허 인정한다는 글 보고
말하니...
그렇게 말하더군요
불가소적인 생명을 다루는 직업이니만큼 직군 내 능력 하한선이라는게 일정 이상이 되어야하는데 러시아는 이럴 수가 없는 환경이죠. 러시아에서 한의사 면허 인정된다는건 솔직히 상징적인 의미밖에 없습니다. 실익이 없거든요. 뭐하러 먼 곳까지 가서 여기보다 더 못한 돈 받고 삽니까.
자칭진보 개노답
7글자로 제 글을 완벽하게 요약하셨군요. 전문의 보드 따신 것 같던데 맞으신가요? 여기서 전망 좋은 과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없을 것 같긴 합니다만...
유명한 명언이 있죠.
침몰하는 타이타닉에서 1등실이든 3등실이든 무의미하다.
그냥 해외 나가는게 나을까요? 어느 나라가 괜찮을까요?
미국
미국은 취업비자 잘 안 나온다는데...다른 나라는 어디가 좋을까요?
캐나다
캐나다라...추천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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