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손정민 군 아버지 “나는 아직 아들 보내지 않았다”

2022-03-23 10:31:07  원문 2022-03-22 10:02  조회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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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 다른 각도 CCTV 영상 경찰이 공개 거부 ● 목격자 증언 “강으로 ‘중년 남성’ 걸어 들어가”

● ‘보여주기’식 경찰 수사… “얼마나 노력했느냐가 아니라 뭘 했느냐가 중요” ● 확증편향? 전 국민이 반대해도 포기 안 해

“실낱같은 희망으로 살아가는 거죠.”

손현(51) 씨의 말과 표정엔 오랜 싸움에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지난해 4월 발생한 서울 한강 대학생 사망사건 당사자 고(故) 손정민 군 아버지다. 손군은 4월 25일 새벽, 친구 A씨와 술을 마시다 잠든 후 실종됐다가 4월 30일 오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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