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서 갤럭시 쓰면 왕따?"..애들 자존심 때문에 '아이폰' 사주는 학부모들

2022-03-22 20:00:49  원문 2022-03-22 17:57  조회수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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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에 재직 중인 50대 이모씨는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딸이 아이폰을 사달라고 졸라 난감해했다. 삼성폰을 구입하면 임직원 할인가에 살 수 있지만 아이폰이 아니면 안 된다는 딸의 성화에 못 이겨 결국 아이폰을 구매했다. 이씨는 "굳이 삼성폰이 아니어도 되지만 왜 이렇게 중학생들이 아이폰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며 의아해 했다.

요즘 중학생들 사이에서 '아이폰 왕따' '갤럭시 거지'라는 말이 있다고 한다. 아이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친구들이 무시하거나 공동체에서 따돌림을 당한다는 것에서 비롯된 말이다.

스마트폰으로 계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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