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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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연대에 다니고 있는 새내기입니다. 과는 환경관련이구요. 남들보다 조금 일찍 진로에 대해 생각을 하다보니 저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많아졌네요. 저희 과의 진로가 보통 기상청, 환경부에 많이들 가십니다. 또는 역시 대학원도 가구요. 저가 이 과에오게된 배경은 고등학교때 생명, 지구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물리, 화학쪽은 멀어지게 되고 그나마 “아 기상청, 환경부? 괜찮네”라는 생각으로 왔어요. 근데 저는 연구하는 거 적성에 안맞고요, 공무원쪽으로도 갈 생각이 없어요.. 이 글 쓰는 것 자체가 다른 곳으로 가고싶다는 거겠죠..? 공대, 특히 컴공쪽으로 가고싶어요. 길 자체가 다르던데요.. 이런 말을 할 수도 있겠죠. “요즘 자기 전공 살려서 취업하는 사람 없다” 또는 “공대도 취업 안되는 거는 마찬가지다” “대기업에서는 환경관련 직무를 안뽑는 줄 아나?” 등등. 제가 너무 이른 고민을 한 걸까요… 이미 구글에 나오는 왠만한 글들은 다 읽어봤어요. 편견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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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 ㄱ

아니요. 안빨라요. 먼저생각하는사람이 차지하는겁니다ㅎㅎ 전과 목표하시면 될듯해요 ㅇㅇ반수는 어떨까요

반수도 좋죠 ㅇㅇ 하고싶은대로 하시면 됩니다저도 비슷한 상황 많이 있었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하고싶었던거 못했던게 많이 후회되더라고요..ㅠ 전과나 반수 하셔서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하셔도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