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귀국 빅토르 안 "한국서 기회 주어진다면 최선 다하겠다"

2022-03-20 22:56:58  원문 2022-03-20 10:37  조회수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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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2022 베이징올림픽에 중국 국가대표팀 기술코치로 참여한 빅토르 안(안현수·37)이 국내로 돌아와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빅토르 안은 19일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선수들을 위해 지도자 생활을 할 의향은 있나'라는 질문에 "한국은 내가 가장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하고 사랑받았던 곳"이라며 "만약 어떤 위치, 어떤 자리든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베이징 올림픽을 끝으로 중국 대표팀과 계약이 만료됐다. 대회 직후 다른 외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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