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못 칠 희한한 변화구" 루키발 마구급 커브에 K-K-K, 서브마린 돌풍 예고[고척피플]

2022-03-20 20:22:44  원문 2022-03-20 17:36  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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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도저히 칠 수 없는 공이었다."

20일 고척 키움전에서 정식 경기 첫 홈런을 날린 한화 2년차 루키 정민규(20).

키움 잠수함 루키 노운현에 대한 감탄사다. 아무리 시범경기지만 이례적인 코멘트다.

홈런 치기 직전 타석인 4회 노운현을 상대했다. 볼카운트 1B2S의 불리함 속에서도 무려 12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결국 12구째 107㎞ 커브에 루킹 삼진을 당해야 했다.

그래도 커트를 하며 대처한 덕분에 살아난 타격 감이 다음 타석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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