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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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친한 동네 학부모님이 계신데 (초, 중 동창이고 고등학교는 서로 다름)
그 애는 지금 고정경 합격 상태고 저는 정시 예비 기다리고 있어요
근데 수시 때 고대 같은 전형에 걔는 최초합이고 저는 예비였는데
작년, 재작년 내가 쓴 과가 몇 명이 빠졌느니, 추합 시즌 때도 1차에 몇 명 빠졌더라 2차에 몇 명 빠졌더라
결국 떨어지긴 했지만 우리 엄마보다 더 많이 알고 이러쿵 저러쿵 하셨어요
그러고 나서 정시 연대 예비 받았다 하니까 무슨 과 몇 번이냐고 하더니
또 작년 재작년 자료 캡쳐까지 해주면서 몇 명 빠졌고 어쩌구 저쩌구
가, 다군 발표도 나보다 더 먼저 알고 확인해 봤냐고 그러고..
물론 순수하게 정말 내가 붙었으면 좋겠는 마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본인 대학 다 해결 나놓고 남의 것 정보 검색하고 있으니 좋게만은 생각 안되네요ㅋㅋ
미주알고주알 얘기한 우리 엄마 책임도 있겠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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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학생인데 저는 성대최초합하고 같이입학하는 모 대학 예비받은 친구동생 작년자료 찾아주고 그랬는데 그 대학학생회한테까지 연락하면서요 마찬가지로 그분은 자기자식은 해결되었으니까 또 애정이 좀 있으면 호의를 베풀수도 있죠 사람이 항상 다른목적이있어서 남에게 호의를 베푸는 건 아니에요 진짜 도와주고 싶을때도 있어요.
그리고 부모님들 친구분들 중에는 님한테 큰 애정 쏟는 분들 한두분은 꼭 계세요 저도 어머니 친구분들 중 두분이 특히 그러시고
뭔가 공감되네요ㅋㅋㅋ 그래도 그 정도로 찾아주는 거 보면 붙는거 바라고 찾아주는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저걸로 님한테 손해나 그쪽 학부모님이 이득을 줄수 있는게 있나요..
직접적인 손해나 이득은 없겠지만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사실, 알리고 싶지 않은 것들을 미리 알고 이래저래 말씀해 주시니 조금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라서요ㅋㅋ
아하 님이 정보를 직접 제공한것이 아니라 미리 아셨다는 부분을 제가 고려하지 못했네요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친척이란 사람이 예비1번도 잘 안되던데라며 3번한테 초치는 분보단 더 나으시네요ㅎ
그런 말도 물론 하신 적 있어요ㅋㅋㅋ
와;;; 그건 눈치가없는건지 뭔지 ;;;;
전 친척한테 예비1번은 당연히 되지!
라고 했다가 안 빠져서 난처해진적이 있죠......
그나마 다른 곳에서 전화가 와서 다행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