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서울빼고감 [906399] · MS 2019 · 쪽지

2022-03-19 20:50:23
조회수 146

미워하지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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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대사람으로 누군가를괴롭힌적은

단한번도 없었다

항상 은근슬쩍 소외당해져왔다


내가너무 나댄다고한다


내가너무 부담스럽다고한다


내가그냥 꼴보기싫었다고한다



다 내 업보라고들 한다


그래 항상 그랬지 현실에서나 인터넷에서나


난 언제나 그런존재였어


혼자 튀어나와서 사람들을 넘어뜨리는 그런 보도블럭같은 존재


그런 불량품은 부숴버리고 없애버린다음에


새것으로 대체하는게 사회에 더 득이되는 일이겠지



나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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