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덕후 혼설 [1111387] · MS 2021 · 쪽지

2022-03-19 18:37:17
조회수 6,564

23수특 동아시아사 모두 풀어봤습니다.(후기글)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609765

안녕하세요. 혼설입니다. 오랜만에 글 적습니다. 비록 현재 개강한 상태지만, 다행스럽게도 다른 업무가 모두 끝나서

다음주 중부터 다시 수능 쌍사 정보글 업로드가 가능할듯 보입니다.


일단 오늘은 23수특 동아시아사를 풀어보고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동아시아사


1. 한국사, 베트남사 쪽 문제 비중이 증가했다.

한국사 문제 비중이 전 범위 걸쳐서 증가했습니다. 

이는 베트남사도 마찬가지인데요. (전근대사, 현대사 파트에서도 많이 등장)

동아시아사 난도 조절을 한국사로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기존 개념과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

기존 개념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만, 당연하게도 자료 플러스 내용은 작년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수특 자료플러스에서 나온 내용은 꼭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부록 내용도 꼼꼼하게 챙겨보세요. 부록내용도 좀 많이 달라졌습니다.)


3. 문제 형식에서 지문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 퀄이 좋아졌다.

22수특에서도 지문 해석을 요구하는 문제는 많았지만, 23수특에서 대부분 문제가 지문 해석을 통하여 숨은 내용을 찾는 형식입니다. 이번 23수특은 꼭 지문을 꼼꼼하게 보시고 답지까지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얻어갈 것이 매우 많습니다.


5. 결론

6월 모의고사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 수 있지만, 1. 고난도 지문 해석 2. 한국사 비중 증가가 메인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국사 비중이 증가한다 해도 지금부터 따로 공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한국사 문제는 많아도 1~2문제이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 18문제를 포기할 필요는 없는 것이죠.

3월 중인 지금 이 시기에는 전체적인 개념공부에 신경을 쓰고 6월부터 보충해도 늦지 않습니다.

또한, 수특에서 얻어갈 것이 전체적으로 매우 많기 때문에 볼 가치는 충분하다 생각됩니다.


곧 있으면 3월 모의고사입니다. 3월 모의고사에서 만약 3등급 이하가 나온다고 하셔도 전혀 속상해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은 수능 1등급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3월 모의고사에서 틀린 개념을 수특에서 찾아 다시 푸신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이제 23수특 지문 분석과 지엽단어 정보글 재업로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