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진리 [299326] · MS 2009 · 쪽지

2010-11-21 14:28:24
조회수 1,059

연경제 10학번입니다~ 예비11학번님들 참고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584

우와~ 1년만에 오르비왔네요 ㅋㅋㅋ 저도 작년 이맘쯤에 미친듯이 논술하러다니고, 논술후에 오르비 상주하고 그랫죠;;

그러다 원서영역에서 승리해서 (가군 연경제 나군 설사과) 2010년 학교 잘 다니고있습니다.

제가 제 자랑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는것이 아니라 너무너무 여기에 자기 점수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분이 많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직 사탐보정표도 안나왔고 등급확정컷도 안나왔죠.... 논술은 이제 시작이고요...

지금 이렇게 여기에 '어디어디 되요? 몇점인데 되요?'이러는거 정말루 의미없습니다. 자기위안 혹은 자기불안 말고는

정말로 남는거 없습니다. 오르비에서 고민하시는 것은 성적표 나온이후에 해도 늦지않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보통 언수외표점+사탐백분위해서 상위 0.5%면 연고대프리패스입니다. 그치만 이번에는

수험생증가와 사탐을 2과목만 반영하기 때문에 아마 조금더 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작년기준으로 언수외 원점수로 288점이면 약 0.5~0.6%엿습니다. 그러니까 이번 수능에서

언수외 285이상이면 정말로 잘보신거고 정말정말 고득점이시니까 너무 걱정많이 하시지 마십시오.

여러분, 고등학교3년 내내 수능하나만 바라보고 다른거 다 포기하고 공부만 하시지 않앗습니까?

지금은 정말로 자기가 그동안 노력한거 보상도 받을겸 푸욱~ 정말 푸욱~ 쉬시고,

친구들도 만나고 자기자신을 위해서 시간을 쓰십시오~

그리고 오르비는 원래 상위표본의 집단지이기 때문에 당연히 고득점자가 많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니까 너무너무 걱정마십시오~ 여러분 정말정말 수고하셧고 충분히 고득점이시니까요~




p.s : 참고로 연경제에 대해서 궁금하신 것 잇으시면 쪽지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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