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하는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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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은 일을 하나 말해주자면
한달 내에 8만원까지 갔다가 6만원에서 7만원으로 무한 반복하는 주식이 있다.
그러면 개꿀 하면서 6만원에 사는 사람들이 개많다. 한 2번정도 그 루트 반복하면 무조건 다시 7만원 갈거라는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건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다. 왜냐면 한 2번인가 왔다갔다 하고 바로 20퍼센트 급하락 했음.
삼전같은 대형주들도 아니여서 진짜 언제 다시 올라올지 모르는 그런 주였다.
근데 다행이 실적이 좋아서 30퍼센트인가 다시 껑충 올라왔는데
중요한점은 이건 그냥 운이 좋은거였음.
여러분들도 중소기업 주식이 20퍼센트 하락하면 당연히 다시 올라오려면 최소 몇달, 쵀대 몇년 걸릴 각오는 하고있잖아요.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20퍼센트 하락했을때 좀 팔았을텐데, 그게 버티기가 엄청 힘들다.
여러분 전재산이 천만원인데 주식 시작해서 마이너스 20퍼 하락했다고 생각하면..
물론 여러 악재들도 있고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이런 루트는 한 최대 2번까지가 끝이라고 생각하고 안사는게 현명한듯.
더 올라가면 배아프긴 해도 그냥 어차피 우리는 모르는 사실임.
내가 생각하는 주식하면서 지켜야 할점
1. 공부나 다른걸 하는 시점에서는 주식 안하거나 잃어도 되는 돈을 넣는 추천 ( 병행한다면 나한테 영향을 안줄만한 돈만큼 )
이게 엄청 크다. 나도 반수하면서 주식했는데 신경쓰여서 절대 공부 안됨.
2. 불장일때 따라사면 안됨.
막 10퍼, 20퍼 오른거는 절대사면 안되고, ( 물론 계속 오른다는 호재를 자신이 알고있으면 사도 됨)
대형주들 삼전이나 하이닉스 이런것들도 2퍼, 3퍼 오르면 왠만하면 안사는거 추천.. 무조건 떨어졌을때 사는거 추천.
저 10퍼나 20퍼 오른거는 다음날도 물론 오를수도 있지만, 자신이 고점에서 못팔 확률이 큼, 대부분 더 올라라, 더 올라
라 하면서 기다리다가 폭락해서 잃는 경우가 많음.
대형주들 좀 오른거는 이제 반반인데, 대형주들은 2~3퍼 오르기 때문에, 사도 되고 안사도 됨.
어차피 반반이면 그냥 좀 떨어졌을때 사는거 추천.
근데 이 마인드의 단점이 이제 그냥 쭉 올라가는 대형주들을 절대 못산다는건데..
이건 운에 맡겨서 사던가. 아니면 손해볼 리스크 지기 싫으면 안사던가..
3. 거래량 적은거는 사지 않기.
막 자신의 직업과 관련이 있는 회사 ( 성장할거같고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 ) 라고 생각하면 사도 되긴하는데.
자신이 모르는 회사고, 거래량 적으면 그냥 사지마삼.
대형주들 사삼 그냥.
4 . 외국인들, 기관들이 한 일주일정도 매일 백만개씩 팔면 그건 사도 된다.
어차피 외국인들하고 기관들이 다시 올려주기 때문에.
5. 주식으로 돈을 벌 생각을 하면 안된다.
우리 같은 대학생들은 주식에 넣을 돈이 몇백에서 천 몇백?? 정도인데.. 물론 더 많은 사람들도 있으시겠지만..
천 몇백 해봤자 2~3퍼 올라봤자 50만원임..
물론 50만원도 많긴 해도 2~3퍼 상승 파는것도 힘듬..
한두번은 운이 좋아서 될 수도 있찌만. 한번 하락해서 꽤 오랫동안 안올라오는 경우도 많음.
그래서 나도 1년정도 몇달정도 해본 결과, 돈을 벌생각을 하면 안되고, 그냥 재미로.. 하는게 맞는듯요.
돈을 벌생각을 하면 막 급등주 찾다가 - 30퍼 맞고 사망함.
6. 초보자는 이제 이름도 모르는거 사지말고,
삼전, 하이닉스, 기아, 현대, 네이버,카카오 이런 대형주들 사기를 바람.
물론 카카오가 반뚝 당하는 사건이 있긴 했지만 왠만하면 이런 기업들은 폭락은 안함. 그리고 기다리면 돌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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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말씀하신 6만 7만원 반복저건 세력이 개미털기하는 상황을 보신거같아용. 물량을 싸게 매집하려할때 조가 떨굴라고 세력이 저런 패턴 많이 쓰는듯. 134는 개인적으로 동의되네요ㅋㅋㅋ 6번은 숫자 수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