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여학생들 사회진출 후 겪는 혐오와 차별 없다 할 수 있나”

2022-03-15 22:02:06  원문 2022-03-15 19:11  조회수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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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과 관련해 “여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뒤 겪는 차별과 혐오가 없다고 할 수 없다”며 폐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조 교육감은 15일 페이스북에 올린 ‘여성가족부 존폐 논란에 부쳐-공존의 사회, 공존의 정치로 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제목의 글에서 “지금 벌어지는 논란이 우려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교육감은 윤 당선인이 여성가족부 폐지, 내각 구성시 여성할당제 미적용 등의 입장을 밝힌 데 대해 “2001년 여성부 설치 당시 한국 여성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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