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직장 따돌림에 퇴사한 20대 '고독사'…집엔 라면·대출 우편물만

2022-03-15 21:55:59  원문 2022-03-15 12:02  조회수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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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코로나19로 공공이 분담하던 역할이 제기능을 못하면서 가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거리두기와 비대면 일상화에 따른 부작용도 커졌다. 매 맞는 아이, 학대당하는 부모가 있어도 주변에서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홀로 살던 누군가 죽어도 알아채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코로나19가 만든 사각지대, 이른바 '코로나 그레이존'에 갇힌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짙어진 우리 사회의 그늘을 짚어본다.

[[MT리포트]코로나 그레이존(하)-고독사, 죽어야 보이는 사람들③]

지난달 3일 충북 청주의 원룸에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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