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폐지 찬성대열에 올라탄 공무원들
2022-03-15 16:02:54 원문 2022-03-15 10:14 조회수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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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성가족부 필요하다고 보나요?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등으로 이동해도 되는데."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 올라온 현직 공무원의 글이다. 여가부 폐지에 찬성한다는 이 공무원은 다른 부처에서도 여가부의 업무를 충분히 수행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20대 공무원 임모씨도 "여가부는 고유 업무가 딱히 없어 자주 존폐 위기에 놓인다"며 "현재 여가부가 하는 일을 보면 여가부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여가부) 폐지하면 안 된다고 대응해야 하는 데 대응이 불가능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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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시민단체들까지 조져야 되는데 여가부 폐지만 하고 끝날것 같은 느낌..
오세훈이 하지 않을까요,,
다음 대선까지 보수가 집권해야 쓰레기 청소가 됨
줄서기 시작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