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폭풍눈물.

저는 시크릿가든 갈수록 맘에 안들어요.. 오늘같은 신파도 싫고

엄... 결말인가요?? 누가죽은거에용?? 하지원 안에있는 현빈??

하지원이 뇌사상태고 김주원이 몸바꿔줄려고 비오는지역으로 달려감 ;

전형적인 그저그런 드라마 스토리로 가나.. 교통사고후 뇌사..ㅡㅡ

생각해보면 말도 안되는 난입으로 인한 사고 ㅋㅋㅋㅋ 그냥 보면서 한국형 드라마라고 봤네요

아직 드라마 안끝났는데 왜 벌써 통속적이라고 하나요ㅋㅋ
3회 남았음.... 근데 오늘 발편집 돋음;

전형적인 한국드라마

오늘 대본 qt돋긴했는데 그래도 인어공주장면에서 포풍눈물 ㅠ_ㅠ

...오늘 토욜일이었네...
덴장 요일도 까먹고 살다가 또 본방 놓쳤네ㅠ

근데 아마 길라임 사고당시 기억문제 생겨서

몸바뀌어도 뭐가 뭔지 모를듯

전 새드엔딩이좋을듯.이제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데 +_ 남자재벌-평범한 여자구도에서 해피엔딩이면 뭔가진부함..

유치하고..오그라들고..전형적이고뻔한스토리라 싫음...이런거 보는사람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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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거탑이여

하얀거탑을 제대로 보신분이 이렇게 생각한다는게 놀랍군요

욕망의 불꽃이 더 재밌음

처음에 유치하다고 하면서 툴툴거리다가 빠져버림
아 조낸 슬픔 ㅠㅠㅠ

저처럼 김사랑+유인나+하지원 때문에 재미없어도 보는 남성들 있을듯

이거 재밌다고 동생이 말해서 내용 물어봤는데 무슨 몸이 바뀌었다는거에서 바로 GG침ㅋㅋㅋㅋ

이건 뭐 ㅋㅋㅋㅋ

몸바뀐다고 했다고 이뭐 하는 님의 수준이 참 눈물겹네요

좀 알아듣기 쉽게 말씀좀 ㅋㅋㅋ 몸 바뀐다는거에서 이뭐했다는거하고 제 수준하고 무슨 관계가 있나욬ㅋㅋㅋㅋ

네 못 알아 듣는거 보니까 높으신 수준이 확실히 드러나네요 ㅋ

ㅎㅎㅎㅎ 이건 뭐 대꾸할 가치가 없는 댓글이네요 ㅎㅎ

할 말이 없으신거겠죠 ㅎㅎ

ㅎㅎㅎ 그럼 수준 낮으신분이 수준 높은 저에게 한번 설명해 주세요 ㅎㅎ

몸 바뀐다는거에서 이뭐했다는거와 제 수준하고 무슨 관계가 있는지요 ㅎㅎㅎ 부탁합니다~ ㅋㅋㅋ

많이 억울하신가보네요 ㅋㅋ

아 전 님 수준 높다고 달아드린 거예요 ^^

어떻게 컨셉 하나만 듣고도 드라마 한 편을 판단해버리고 '이뭐!' 하고 외치실 수 있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ㅎㅎ

ㅎㅎㅎ 넷상이라 그러신지는 몰라도 ㅎㅎ 막 배설하시는 느낌이 있는데요 ㅎㅎ

다음부터는 상대방을 비꼬지 말고 왜 그런지 좀 설명을 부탁드릴께요 ㅎㅎㅎ

일단 몸이 바꼈다는 드라마 소재만으로 그 드라마를 부정적으로 보고 기분나쁜 댓글을 똥처럼 싸놧다는 점이 첫번째 문제구요
그 관계를 부정하면서 다른사람한테 자기가 반박도 못해놓고 적반하장하는것도 참 웃기네요

드라마가 무한 현실적이면 더 인기 못 끌어요. 대표적으로 그사세 같은거
물론 좋아하는 팬 라인은 있지만, 시청률은 그닥이였고..
재미없다는 사람도 많고 , 사실 현빈과 송혜교의 외모자체가 비현실적이긴 하지만

드라마는 닥치고 진부한 스토리 신데렐라 스토리가 제일 잘 먹힘

그러게요ㅋㅋ 시크릿가든이 여자들이 더 선호할만한 드라마이고,
오르비가 남초사이트라는것도 알고 있지만 이건 뭐.. 하면서 깎아내리는건 좀 웃기네요 ㅋㅋㅋ

저 남자인데 첫방부터 꾸준히 보고 있습니다.. 남초사이트라는거와는 상관 없을거예요 ㅜㅜ

우리나라 드라마 잘 안보는편인데 시크릿가든 오랜만에 보고있는데요
시크릿가든은 여러분들이 그렇게 유치하게만 생각할 드라마가 아니야!!

무슨 삶의 의미라도 탐구할려고 드라마 보나

그냥 손발도 적당히 오글거리고 하면서

말초적인 즐거움 충족하면 그걸로 된거지

남들 재밌게 보는데 왜 어깃장 놓는지 어이없네 정말 ㅋ

지금까지 재밌게 쭉~ 가다가
오늘은 좀 그렇더라구요...
갑자기 폭풍 신파극이 된 기분 ㅠㅠㅠ
시크릿가든 특유의 유쾌함이 사라진 기분?

전 오히려 오늘 보면서 좋았던게 물론 슬프고 눈물나기도 했지만
그사세처럼 보기 힘들진 않았던것 같아요. 적당히 판타지적이니까.
그사세 너무 좋아하고 연애시대도 너무 좋아해서 둘 다 4번 이상씩 봤는데
볼때마다 힘들어지는 부분이 있었거든요. 먹먹해지고.
근데 이건 그냥 슬프다 뿐이지 힘들거나 하지 않고 적당히 즐길수 있는 선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이 드라마는 생각없이 보면 재밌는 드라마 주말극이니까 가볍게 보는정도로만 생각하면되죠 여기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지 ㅋㅋ
이런 주말드라마에 무슨 의미를 부여합니까..개인적으로 시크릿가든같은 재벌남-가난녀 이런 진부한 컨셉은 이제 갖다버리고
그대 웃어요나 인생은 아름다워 끝날때 훈훈한 맛이 느껴지는 사람과 사람과의 따뜻한 정을 소재로 다룬 좋은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ㅋ

난 그냥 재미없던뎅 다들 현빈 멋있다고하는데 현빈이 걍 잘생긴거지 딱히 역활이 멋지지두 않구

그리고 이 드라마가 단순히 진부하다고만 보는 분들 있는데
제대로 보셨다면 진부한 부분을 매우 많이 넣어놓고 그걸 비판하는 부분도 많다는 걸 아셨을 겁니다.
자기가 못봐놓고 별로라하니 웃기네여

1~16화까지 미친듯이 폐인짓하면서 봤는데
17화만 욕하면서봄ㅋㅋㅋㅋ
드라마보면서 이렇게 마음속으로 욕해보긴 어제가 처음인듯
그래도 하지원 연기는 좋았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