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자 인문계열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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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일반고구요,
내신은 지금까지 받은거+3학년때 올 1 가정하면
지균으로 76.9/80 이구요..ㅠㅠ(갈수록 상승세이긴 합니다)
학원하나도 안다니고 텝스 917 , IBT 103 점수 있고요
학교 학력우수상은 한학기에 5~6개씩 받은거,
학교 장학금 한번 받았고 1학년때 1년동안 반장했어요.
영어인증능력시험 2년내내 교장실에서 상받은거하고
교내 영자신문부에서 2년동안 기자로 활동해 발간된 잡지 2권있구요..
그외에는 특별한 활동이나 그런게 없는데..
인문계열 가고 싶고요..
가능성 어떻게 보시나요?ㅠㅠ
그리고 무얼 더 보충해야 할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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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균점수도 비슷하고 텝스 성적도 비슷하네요...작년 인문1 전공예약학과 중 하나 합격하여 다니고 있는 재학생입니다.
사실 고3때 준비하기란 쉽지가 않을거에요. 그보단 1학기 내신에 초점 맞추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다른 친구들이 쟁쟁한 스펙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알지만...준비하면서 느꼈던 점은 1단계에서는 내신과 자기소개서를 많이 보는게 아닌가 하는거였거든요.
자기소개서도 개인적 상황과 지금까지 준비해온 스펙을 잘 엮어서 어떤 식으로 공부해왔다, 어떤 공부를 더 하고 싶다 인문학과의 연관성을 설명하면 좋지 않나 싶구요. 저도 자기소개서는 6월인가 7월 방학 시작할 때부터 학교 선생님과 굉장히 많이 수정했구요.
2단계에서는 학과에 관한 열정이나 관심을 면접 때 많이 확인한다고 느꼈어요..
문학이든 인문2(사학/미학/철학)이든 학과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할 것 같구요.(각 학과 사이트에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한국사 시험이나 한자 급수들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하고자 하는 공부와 잘 연결해야 할 것 같아요.
**어차피 고3때 계속 국사를 공부해야하니 국사학과나 인문2 지원하고자 한다면 틈틈이 시험 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학교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특기자 준비하시는만큼 수능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아이쿠 인터넷이 안되서 답변을 지금봤어요ㅠㅠ감사합니다ㅠㅠ
죄송한데 상이나 자격증 같은건 어느정도 받으셨나요?ㅠㅠ
참 지균 점수 '가정'해두셨던데...꼭 그렇게 받으실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