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시러 수학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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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 팽팽 놀고 고2 때부터 조금씩 공부 하기 시작했는데... 고2 마지막 시험 치고 정시러로 돌렸습니다.
이번 겨울 방학을 날린 거 같아서 조언 좀 얻으려고요ㅠㅠ
미적분 언매 생지 선택한 이과인데
처음부터 어삼쉬사랑 뉴런 병행하려다가 수1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 가랭이 찢어지고 결국 2월에 시발점부터 다시 듣기 시작해 지금 수1 수2 둘 다 시발점 3분의 2정도까지 들었습니다.
미적분은 현우진 시발점 상 까지 완료했네요.
많이 느린 거 아는데 앞으로 갈피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감이 안와요ㅠㅠㅠ
제가 생각한 1년 커리는
5월까지 킬러문항 제외한 나머지 기본 탄탄하게 하기
6~9월 기출 돌리기
9~11월 실전연습
이렇게 생각했는데... 5월까지 수1 수2 미적분 뉴분감 끝낼 수 있을까요.
아직 과탐도 개념 절반밖에 못 나가서 마음이 급하네요...
+ 국어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2022 매3비 끝냈고 김동욱 고전시가 절반가량 들었는데... 고2 모고 기준 2~3 왔다갔다 했습니다. 독해가 약하진 않아서 따로 인강을 듣지 않고 기출만 돌렸는데 이게 맞을까요?
인강을 듣는 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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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제집은 자연스럽게 기출문제가 포함돼있습니다. 6~9월까지 기출돌리기는 말이 모순이라는거에요. 9월까지 계속 문제풀이라고 생각하시고 9월~11월까지는 본인 기준 최고난도 문제풀이로 생각하시면됩니다. 아직 부족한 단계시니까 9월까지는 바닥을 최대한 다진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시고, 9~11월은 그것을 더 확장하는 느낌으로 공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