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尹 승리' 투표소가 있다…호남 속 TK, 육영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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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뉴스1) 김동수 기자 = 광주·전남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냈지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한 유일한 투표소가 있어 눈길을 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광주는 98만5492표 중 이 후보가 83만58표(84.82%), 윤 후보가 12만4511표(12.72%)를 얻었다. 전남은 128만2168표 중 이 후보가 109만4872표(86.10%), 윤 후보가 14만5549표(11.44%)를 획득했다

광주·전남지역 1229곳 투표소(광주 367곳, 전남 862곳) 가운데 윤 후보의 득표율이 앞선 투표소는 1곳이다.

고흥군 도양읍 제6투표소(국립소록도병원 내 복합체육관)로 355표 중 이 후보 130표(36.61%), 윤 후보 207표(58.30%)를 얻었다. 고흥군에서 윤 후보가 얻은 득표율은 전남 전체 득표율 11.44%보다 밑도는 10.96%다.

윤 후보가 고흥 도양읍 제6투표소에서 60%에 육박하는 득표율을 얻은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 부부와 소록도 간 인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영락제 · Accepted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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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 속의 아' 와의 연대가 필요한 이유 :)

다른 이들은 달려가지만 · Answer

확실히 호남은 민주당 텃밭이라 표 받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번 대선 보면 나쁘지 않은 시그널인 듯

우마무스메 · Answer

300표…

광주·전남 '尹 승리' 투표소가 있다…호남 속 TK, 육영수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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