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깨문은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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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글에서 밝혔다시피 윤석열 당선되고나서
부모님 모두 기분이 상당히 안좋으심
근데 아버지는 아예 기분 나쁜걸 넘어서 대선 끝나고도
집에서 기분나쁜 티 팍팍내고 다니심.
신경이 잔뜩 곤두서있고 텔레비전도 윤석열 꼴보기싫다고 외국 뉴스나 다큐채널만 보시는 중.
내가 대선 전에도 이재명 욕 존나하고
대선 끝나고도 이재명 욕 존나 하니까
20대 남성의 이미지가 떠올라서
나한테 화풀이를 하고싶으신지
말할때도 눈도 안마주치고, 언행도 공격적이고
조언이랍시고 말로 계속 자극하신다
공부 안하면 수능때 현역시절보다 더 망할수도 있다느니...
너가 그러고 있는동안 경쟁자들은 죽어라 공부 한다느니...
내가 왜 이딴소리를 듣고 있어야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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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살라햇는데 먼가 희한한놈 취급 받을까봐 겁난다
그래도 아버지랑 사이 안 좋은건 영주님한테도 너무 손해인데,,
나도 님이랑 정치성향은 같지만 정치로 싸우면 무조건 손해에요.
와 씨발 진짜 아직도 꽁해가지고 아침부터 기분 잡치게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