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과 신입생 늘겠네"…'尹 당선'에 원자력 학계 '숨통'

2022-03-11 15:04:46  원문 2022-03-11 11:46  조회수 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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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전후 5년' KAIST 관련 학과 진학생 94→31명…'반등' 기대감 학계 "SMR 연구도 유연해질 것"]

'원전(原電) 최강국 건설'을 공언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0일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대학·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들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탈(脫)원전 정책으로 해체 연구에 집중된 연구들이 미래 경쟁력 강화 R&D로 '방향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복(復)원전으로 급감했던 '공학도의 원자력 선택' 가능성도 커질 것이란 기대감도 나온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탄소중립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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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절레절레전래동화 · 974448 · 22/03/11 15:05 · MS 202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0대 공약 중 하나로 원전 최강국 건설을 넣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전 개발과 원전을 활용한 수소생산 연구를 늘릴 전망이다. 윤 당선인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제출한 재원은 2조2000여억원으로 책정될 만큼, 원자력 학계·연구계는 당분간 '훈풍'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