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맥주 [1088100]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3-10 18:21:54
조회수 18,343

뉴런은 정말 New Learn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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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a[5.5], a[15.5] 같이 써도 되는 거

또 나만 몰랐지 헤헤


예전같았으면 그냥 a, d로 때려박아서 풀어버리는 것인데...

뉴런 듣는 동안 심봉사 매일매일 눈떴습니다... 우진옵하님 감사 감사!!


아 그리고 책 머리말에 선생님께서

"그물처럼 같은 내용을 같은 방식으로 학습하고, 

같은 내용을 앞서 생각지도 못한 다른 결로도 학습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이 정말 와닿는 것 같아요.

이 문제만 해도 a[5.5], a[15.5] 이런 표기법을 써서 풀어볼 수도 있고,

10개 항들의 합의 관계를 이용해서 풀어볼 수도 있고...

뭐가 됐든 나한테 익숙한 풀이만 알면 되는 것 아니냐!..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요즘처럼 어려워진 수능에서는, 내가 익숙한 풀이 말고

내가 익숙해하지 않는, 그러나 이미 시중에 선보인 풀이를 강요하는 문제들이 있거든요.

(이게 딱 맞아 떨어지는 예가 수2에 있었는데... 직장에 안 가지고 왔네요ㅠㅠ! 죄송해요...)


암튼...! 이제 대선은 끝났으니

다들 학생의 본분으로 돌아오시길 부탁드리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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