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가 내인생의 걸림돌이 될까?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55369363
한양대합격 했을때는 기분좋았는데
막상 오르비에 의벳 설벳 연고벳 보니까
주눅들고 자격지심 생길거같은 느낌
신입생이니까 그런거겠죠?
설마 평생가겠어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중간고사 1등급 하나도 안뜨게생겼노 한잔해~
-
확실히 평가원 의도는 선택과목간 표점차 줄이는거 같네요 0
24수능 브리핑 보니까 선택과목간 표점차 줄이려고 노력했다고 하네요 근데 작년 확통...
-
(개인견해임)(정치X) (역사 주관적 이해) 독립열사 유공자 분들은 왜 인생...
-
블핑은 신이네 0
아이돌은 노래실력 필요업다고 생각했는데 코첼라 존나 멋잇네 ㄹㅇ
-
팔로우 해줘잉 4
ㅠㅠ
-
객관식 다맞은 애들이 1등급 숫자보다 많음
-
국어 > [리트 전개년 기출 언어이해] 2020 28~30 > [리트 전개년 기출...
-
방금 0906 조세전가 지문 풀었는데 질문좀 할게요 0
마지막 문단 읽을 때 생산자가 생산량을 바꾸지 못 하는 경우 이거 읽으면서 뭔...
-
고3이 수시로 침대에 들어가다.
-
오전에 마무리안된거 떠올라서 옯질문!!! 큐브질문다써버림ㅋㅋ;; 위 문항 2번선지...
-
ㅠ
-
https://go.pusan.ac.kr/college_2016/pages/index...
-
..
-
가능성이 있는 상태에 중독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네요 1
나도 그랬었고. ”난 머리 좋은데 공부 하기는 싫어서 안했어. 그래서 점수가 낮게...
-
아이폰으로 바꿀까..
-
물1 노인강 독학루트 추천좀요
-
시도라도 해봤었더라면 상황은 달라졌을까
-
가채점 등급컷 공지사항에 있다는데 없길래...
-
요즘은 걍 감흥도 없음...
-
전으로 돌아갈수는 없을까
-
갑자기 왜 노래부르냐 강의시간에?
-
아니면 좀 더 줄여할 할까요
-
가요는 가능해요
-
생각하며 글읽기 강의는 이미 국일만 노베로 대체를 했는데 구지 들을 필요 없이 바로...
-
짝녀가보고싶은점심 15
에 돈까스를 먹었다
-
감축은 안됌;;; ㅈㅂ
-
‘애오’ 7
애~오~!
-
아니내가뭘 11
했다고 충전기가 갑자기 이리된걸까... 심지어 노트북에서 저게 빠지지도 않아..
-
이거 3번이에요?
-
계산실수 이런거 많이하면 들어가면 안되겠죠
-
대체 어떻게 썸타고 있는 거임 신기하네
-
←저금통 5
-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25_00...
-
학원을 못갔다...할수 있는건 인강듣기 밖에 없음... 이따가 미적 수분감도...
-
진짜 내 얼굴인줄....
-
"대한민국 의료 난도질, 환자 제물될 것"…서울대병원 교수 자필 대자보 1
전국 의대 교수들의 사직서 효력 발생 첫날인 25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의 한...
-
없없무도 1
https://www.instagram.com/reel/C6NVDF-JBKT/?igs...
-
제주 시골학교 또 일냈다.. 프랑스 명문미대 합격생 2명 배출 1
제주 애월고등학교가 3년 연속 프랑스 명문 미대 합격생을 배출했습니다. 26일...
-
의대생들 "증원은 계약위반"…대학측 "민사 아닌 행정소송 대상" 1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심문…월말 결정날 듯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
윤성훈 불후의명강 이거 ㄱㄱ? 과탐 하다가 사탐런인데 사탐도 개념인강 하나 들어야겟지?
-
뭐가문제지...
-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경찰이 '전공의 집단 행동'을 부추긴 혐의로 고발 당한...
-
과거 오르비 썰 5
17년 9월에 시행된 평가원 모의고사 문제임 대충보면 별거 없는 문제인데 이거가지고...
-
마지막시험 0
이번주의
-
케이팝이 살려면 민희진 대퓨님을 중심으로 뭉쳐야한다 1
방시혁 Out
-
점메추해줘 8
응응
-
바르부르크 지문에서 능지의 한계를 느꼈어요
-
차진혁ㅇㅇㅇ
-
갑자기 샹각안나네 전글에그 하... 페북시절에 ㅈㄴ유명햇는데 그 중고딩정도되는 애가...
-
예전에 그뭐냐 유툽에 따따따따!하는 뭐 유명한 영상잇지않녀 최근에 랩퍼도햇던 그 누구더라
어차피 연고대와도 서울대마려워요
저도 항상 그생각하면서 좀 지울려고 노력해요
서울대가도 하버드 스탠포드 보고 가고싶어하겠지 하고
님은 그런생각안드나요?
저는 이미 한번더 하고 있어서 ㅋㅋㅋㅋ
원래 연세대가 정말 가고싶었어서 연대보면 좀 아련할때 있긴해요. 다른학교들은 안그래요 ㅎㅎ
사실 결국 의대라...
이런 기분이 평생갈까요??
서울대만 특별해 보이지 연고대나 한양대나 요즘은 별 차이 없는거 같음
별차이가 없다뇨.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는 다름. 연고대는 그래도 SKY로 묶여있어서 위안 삼으며 다니지만 서성한은 그렇지 않음. SKY >>> 서성한 벽이 확실히 있어서. 한단계만 올라가면 SKY라서 될거 같은 욕심에 서성한이 중경외시보다 반수비율이 더 높다고 했어요. 중경외시는 두단계를 올라가야 하니 사실상 포기. 중경외시 -> 서성한 반수는 많지 않은거 같음
저는 그 기분이 좀 오래 갔습니다. 그래서 다시 수능보게 되었죠 ㅠㅠ
오늘 사피엔스 닉네임 가지신 분 글들이 너무 좋아 계속 읽어보다가 그분이 서강 정외에서 반수해서 서울대 경제로 옮긴 걸 알았습니다. 그분의 오래전 댓글보니까 서울대 아쉬워하면서 자괴감까지 느껴진다는 ky 상경생들 가볍게 위로하는 것을 보았어요. 결국 위의 댓글처럼 모든게 상대적인 평가로 한계단씩 올라가더라도 또 최상위 의대나 해외명문대까지 부러워지는 것이 당연할 것 같아요.
님의 이전글 보니까 컴공 데사 전과 고려하시는 것 같은데 그걸 이루거나 상경계면 cpa합격하면 훨씬 모든게 나아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변호사나 회계사 되고나니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나 모든 대우가 최소 학벌로 따지면 두세단계 이상의 효과가 실감난다고 한다는 분들도 많아요.
오르비에서 어떤 분이 그러는데 반수도 동일과 레벨기준으로 두급정도 올려야 뭔가 이루었다는 것을 느껴진다는 그러기도 하네요. 서성한 물리에서 서울대 농경제로 옮기니 서울대 컴공이 아쉽다고 하면서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학교생활 열심히 하면서 좀더 생각하고 길을 찾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