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수능 책 다 버려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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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집에 수능관련 책들 수북한데 하나도 안 버렸거든요
고딩때 교과서도 좀 있고....뭐 일본어 책 이런거는 나중에 볼 것 같아서요.
올해 대학 붙었고, 어차피 공대라 수학이랑 물리도 공부해야해서
도움될까 라는 생각에 수학은 놔둘까 싶다가도
그냥 다 새로 시작하는 게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사실은 열심히 한 과거 흔적을 버리기가 아쉬운 것 같긴해요. 미련이죠.
아무튼 그냥 버리는 게 맞겠죠?
책장이 새것처럼 텅 비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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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직 안버렸음.. 뭔가 미련이 계속 남어 ㅠㅠ
그러게요.. 대학 공부에 도움될 거라는 생각에 남겨두긴 하는데 경국 보면 그냥 과거에 대한 미련 같아요. 천천히 정리하려구요
전 몇개 남겼어요 ㅋㅋ
ㅎㅎ 대학공부 관련된 것만 남기면 되려나요 ㅋㅋㅋ
반수 생각은 크게 없는데 수능관련 애정하던 책들은 나중에 과외돌이라도 주고싶어서 남겼네요 ㅋㅋ
ㅠㅠ저도 제 손때가 찐하게 남은 건 좀 망설이다가 보관해야겠어요 아쉬웡
전 아직도 많이 남아잇어요 ㅋㅋㅋ 입시 끝나면 다치우던가 할듯..
ㅠㅠ저도 어디서부터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한권한권 지금도 기억날 정도로 공부했더니.. 너무 아쉽네요 진짜
전 가끔 초중딩 때 수학 문제 풀었던 거 보면서 내 필체가 어떻게 변했는지 등등 보는 취미가 있어서 안 버리려구요 ㅎㅎㅋㅋㅋ조금만 남겨두려구요. 너무 많으면 미련, 적으면 추억!!!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