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경비정, 선박 쫓아 NLL 월선…군 경고 사격에 퇴각
2022-03-08 19:35:20 원문 2022-03-08 15:44 조회수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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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LL 정찰하는 우리 측 함정 (자료사진)
오늘(8일) 오전 남하하던 선박을 쫓던 북한 경비정이 한때 서해 백령도 인근 북방한계선 NLL을 월선해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서해 백령도 인근 10km 해상에서 NLL을 월선한 북한 선박을 백령도로 예인해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뒤쫓던 북한 경비정이 NLL을 한때 월선했고 해군 고속정이 경고 사격을 한 차례 가해 퇴각 조처했다고 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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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8일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서해 백령도 근방 10km 지점에서 서해북방한계선(NLL) 을 월선한 북한 선박 1척을 예인해서 관계 기관에서 조사 중”이라고 했다.
합참은 “이 과정에서 해당 선박을 추적하는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했고, 우리 해군 고속정이 40mm 함포 3발을 경고 사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북한 경비정은 퇴각했다. 합참은 “2018년 9·19 남북군사합의 이후 북한군의 NLL 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선박 내부에는 군복 차림의 6명과 사복 1명 등 7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장은 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이삿짐을 나르려고 이동하다가 항로를 잘못 설정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면서 “귀순 의사는 없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