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지 쪽이 아닌데"…달리던 택시서 뛰어내린 20대 여대생 숨져
2022-03-07 16:41:30 원문 2022-03-07 13:36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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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대 여대생이 달리던 택시에서 뛰어내리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7일 경북 포항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45분쯤 여대생 A씨가 KTX 포항역에서 택시를 타고 자신의 학교 기숙사로 이동하던 중 택시가 목적지와 다른 곳으로 향하자 문을 열고 내렸다가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였다.
크게 다친 A씨는 긴급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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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요약)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A씨를 차에 태우면서 A대학 기숙사로 가달라고함
택시기사는 B대학으로 잘못들음
A씨는 A대학쪽으로 안가고 다른길로 가길래 어디가냐고 물어봄
택시기사는 갑니다라고 답변함
A씨는 고속주행중 조수석 뒷자리 문을 열고 뛰어내렸고 후행차량과 충돌사고가 발생함.
아이고...
진짜 안타깝죠...
아이고……
아..... 안타깝네요